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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홀트, 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 감상문

저작시기 2009.06 |등록일 2010.04.28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교육학개론, 교육철학 등 교직과목에서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책을 읽고난 뒤의 일반적인 느낌만을 써내려간 것이 아니며
책내용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할 키워드를 찾고,
그 해당내용에 맞는 감상문을 썼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성공과 실패 그리고 두려움
2.실패한 아이들 그리고 교사와 학교
3.진정한 배움 그리고 삶
맺는 말

본문내용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 즉, 실패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모든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는 현실 세계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성공’에 대한 열망을 주입시킨다. 성공을 위해 교육을 강요하며, 어른들의 기대를 적절히 만족시키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때문에 홀트의 “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라는 질문은 현대 교육에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모든 아이들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비법이 숨어 있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홀트는 성공과 실패의 관점을 부정하고, 노력과 모험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길 원한다. 우선 그의 생각을 살펴보자.
홀트는 실패의 원인을 ‘두려움’에서 찾는다. 실패하는 게 겁나고, 혼나는 게 겁나고,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겁나고, 스스로 바보라는 생각이 들까 봐 겁이 난다는 아이들의 말처럼 이 두려움의 근원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도 모르게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다. 이 두려움은 아이들로 하여금 모험이나 도전의식을 제한시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에 제재를 가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생각하게 하여, 자신감을 가진 혹은 성공한 아이들이 선택하지 않는 특별한 전략을 채택하여 사고하게 한다. 때문에 교사의 의도와 상관없이 예상 밖의 회로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언제나 기대와 어긋나고, 또 다시 정해진 틀 안에서 실패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실패의 경험은 이후 아이들의 행동에 두려움이라는 존재로 다가와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길로 안내하며, 이로 인해 자신들의 행동과 말에 대한 자신감까지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런 아이들을 우리는 열등한 아이로 분류하고 그러한 고정관념으로 아이들에게 낙인을 찍고 대하게 된다. 어른들의 시선이 그렇게 고정되어버리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열등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고의로 실패를 반복하거나 혹은 두려움과 긴장에서 벗어나고자 실패를 선택하기도 한다. 사람이 일단 실수를 저지르고 나면 앞으로 실수를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은 겁에 질려 그 두려움으로 다시 도전하지 못하고, 실패 안에서 편안함을 찾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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