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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을 읽고

저작시기 2009.11 |등록일 2010.04.26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을 읽고 캐릭터, 줄거리, 복선 등을 분석했음

목차

1. 시작하며
2. 밀란 쿤데라에 관하여
3. 캐릭터 분석
4. 키워드로 짚어보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5. 관련 영화 소개
6. 맺으며

본문내용

테레사는 ‘높은 신분의 사람’ 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앞서 말했듯 토마스를 만날 때 자신의 사회적 지위는 술집 여종업원이었다. 사비나와 토마스의 앞에서, 거의 모든 사람의 앞에서 항상 자신을 낮추고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그래도 스스로를 아름답게 비추어 보이려 노력했다. (혼자 있을때 거울을 보며 내심 스스로에 대해 자문해보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러한 대목에서 그녀의 깊은 내면속에서는 자기 자신을 아끼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가벼운 사랑을 일삼는 토마스의 수많은 연인들을 매우 미워하지만 끊임없이 인내한다. 그것도 자신이 토마스를 사랑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결국 토마스가 돌아올 곳은 자신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6. 맺으며
나에게 이 소설은 보통의 ‘좋아하는 책’의 의미가 아니다. 결코 다독가는 아니지만 한번 좋아하는 책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항상 가까이 두고 아무곳이나 펼쳐서 열 번이고 백 번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씹어먹듯 꾸준히 읽는 편인 나에게, 여지껏 저러한 영예를 누리는 소설은 스무 살 이후로 단 두 권에 불과했고 2년간 한권도 추가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여름 다시 읽어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몇 년전 읽었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소설로 내게 다가왔고, 어떠한 의미로든 내 생각이 변화하고 내가 조금이나마 성장하지 않았냐고 짐작케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어준 고마운 책이다. 때마침 이번 학기에 수강한 현대 프랑스 소설의 이해 과목에서 나의 발표 주제로 이 작품이 선정 되었고 나는 이 소설을 조금 더 내밀하게 읽어내야 하는 목적이 생겼다.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나는 이 작품에 좀 더 빠져들었고, 프랑스에서 태어나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프랑스어로 이 소설을 써내려갔을, 제2언어를 이렇게 능수능란하게 다룬 쿤데라를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발표 준비 과정의 후반부에선 들었다.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인류는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할 것이다. 어떠한 감정보다도 ‘

참고 자료

밀란 쿤데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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