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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카뮈의 시지프스 신화 독후감과 G.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감상문

저작시기 2008.05 |등록일 2010.04.21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화와 종교 강의시간에 과제로 제출했던 카뮈의 시지프스 신화 독후감과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감상문입니다. A+

목차

▣ A.카뮈의 「시지프스 신화」감상문
왜「시지프 신화」인가

▣ C.W.Gluck의 오페라 < Orfeo ed Euridice >, "Danse des Espirits" 감상

▣ C.W.Gluck의 오페라 < Orfeo ed Euridice >, "Che faro senza Euridice" 감상

본문내용

▣ A.카뮈의 「시지프스 신화」감상문
왜「시지프 신화」인가
처음 카뮈의 「시지프 신화」라고 들었을 때는 그저 시지프 신화에 대한 소개나 해석이겠거니 했다. 그러나 책을 펴자 처음 마주친 문장은 이것이었다.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A. 카뮈의「시지프 신화」는 철학 에세이였다. 고등학교 시절 윤리와 사상 과목을 들으면서, 논술 공부를 하면서 철학자들과 그 철학을 잠깐 맛만 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새로운 난해함이었다. 200쪽도 되지 않는 분량을 소화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그 어려움만큼 매력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었다.
「시지프 신화」는 전체적으로 부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의 부조리함, 모순된 인간. 카뮈는 부조리의 추론으로 시작해서 부조리한 인간과 부조리한 창조를 거쳐 시지프 신화로 끝맺는다. 나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반쯤은 소화불량 상태로 헐떡이고 있었지만 「시지프 신화」란 제목을 가지고 시지프스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얘기하지 않는 카뮈 때문에 멈추지 못하고 목차의 마지막 ‘시지프 신화’까지 다다라야 했다. 도대체 이 책의 제목은 왜 「시지프 신화」일까.
첫째 장 ‘부조리의 추론’은 부조리와 자살로 시작한다. 나는 지금까지 자살하는 사람들은 전부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왔다. 자살이란 행위는 자신이 삶의 무게를 감당할 만큼의 힘도 의지도 없다는 고백이나 마찬가지다, 자신이 약하다고 온몸으로 외치는 자들의 뒤에 남는 것은 삶을 지고 있는 자들의 싸늘한 비웃음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카뮈는 처음에는 갈릴레이의 예를 들면서 존재론적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자살한 사람은 본 적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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