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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저작시기 2004.10 |등록일 2010.04.20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이란 제목의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컴퓨터의 개념과 실습이라는 과목 리포트로 제출하였습니다.

목차

0. 도입부
1. 네트워크의 개념
2. 네트워크의 특성
3. 비판
4. 결론(맺음말)

본문내용

2. 네트워크의 특성
인터넷을 제외하고, 주위에서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네트워크는 다름아닌 내 교우관계였다. 거창한 통계자료나 연구자료를 찾지 않아도 얼마든지 네트워크에 관한 저자의 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를 생각해보는 것이었다.
저자가 내세운 개념 중 가장 새로우면서 또 가장 설명력이 강한 개념이 허브hub의 개념이다. 기존의 무작위적 연결 가정 하에서의 네트워크와 달리 노드간의 불균형을 인정하면서 저자의 모델은 현실성을 획득한다.
말하자면, 사람들마다 대체로 같은 수의 친구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사람들마다 친구의 수가 천차만별인가 하는 점이다.
명백하다. 네트워크에서 각 노드들은 평등하지 않다. 대다수의 노드들과 달리 어떤 노드는 월등히 많은 수의 링크를 확보하고 있다. 가령, 어떤 친구들은 내가 알고 있는 숫자의 몇 배나 되는 친구들을 가지고 있다. 네트워크에서 관찰되는 이 지극히 당연한 사실들을 인정하면서, 저자의 연구는 보다 현실적인 힘을 얻고, 설득력을 가진다.
이것은 중요한 것이다.
그간의 연구에서 모든 노드들은 평등했다. 그것은 수치화, 계량화의 편의를 위해서였을 수도 있다. 평균을 내든 전체 규모를 예측하든 이러한 가정은 꽤 편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무작위의 가정은 그래프 상의 정규분포 곡선을 보장한다. 이러한 정규분포 가정을 통해 기존에 존재하던 통계학 이론들을 적용하기 용이토록 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요즘 통계학을 배우다 보니 연구자들이 어떻게 해서든 결과물을 정규분포에 근사시키려 드는 모습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인가는 중요치 않다. 생각해 보면, 이건 말도 안 되는 가정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어떤 친구들은 나의 몇 배나 되는 친구들을 가지고 있다. 인기있는 모 인터넷 카툰 사이트의 페이지 뷰는 내 개인 홈페이지의 그것과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이러한 명백한 현상을 무작위 연결이라는 가정으로 무시해 버리고 시작한 연구는 그 결과물 또한 비현실적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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