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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노 마사유키의 “목숨 걸고 일한다”를 읽고

저작시기 2009.08 |등록일 2010.04.17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어릴 적 우상과의 재회
어른이 되어 만난, 진정한 프로페셔널
최첨단 하이테크를 실현시켜 주는 것은 기본에 충실한 로우테크이다
과거의 성공에 집착하지마라
프로페셔널은 억지로 만들 수 없다.
팔리는 싸구려보다 대접받는 최고가 돼라

본문내용

어릴 적 우상과의 재회

이 책, ‘목숨 걸고 일한다’를 올 초에 만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어릴 적, 나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만화 속 우상이 있었다.
최배달.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수많은 무술의 고수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황소를 맨손으로 쓰러뜨렸던 사람. 이소룡을 보기 위해 동시상영관에 몰래 들어가 하루 종일 극장에서 살았던 아이를 만화가게로 불러 온, 우리나라가 조국인 그 사람. 그 사람은 그렇게 나에게 우상이 되었다. 내가 닮고 싶었던 ,나의 우상은 나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하곤 했었다. “목숨을 걸어라. 이거다 싶으면 목숨 걸고 정진해야 한다.”
이 말을 잊고 살았던 나에게, 어느 날 이 책이 다가왔다. 정확하게는 이 책의 제목이 어릴 적의 나를 불러왔다.

책을 들고 읽어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끝이 나버렸다. 그래서 펜을 들고 밑줄을 그어가며 다시 한번 읽었다. 마치 나의 우상을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가운 마음으로...

어른이 되어 만난, 진정한 프로페셔널

이 책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일본의 한 작은 제조업체 사장의 어록이다. 비록 중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대여섯에 불과한 직원들을 이끌고 있는 일개 공업소의 사장이지만, 자신에 찬 그의 말투는 전혀 거부감 없이 나에게 밀려왔다.

“우리는 ‘하청’이 아니다!”

주인공 ‘오카노 마사유키’는 그의 아버지가 이끌던, 작은 금형 제조업체인 오카노 공업을 이어받아 금형 및 프레스 제조업에 있어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최고의 반열에 이르렀다. 지독한 도전정신과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너무나 어려워서 아무나 못하는 일’과 ‘돈이 안된다고 모두가 깔보는 일’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면 절대로 그 일을 손에서 떼지 않았다. 어제 풀지 못한 문제는 오늘 다시 풀고, 어제 부족했던 것은 오늘 채우고자 노력하고, 어제 하지 못했던 것은 바로 오늘 시도하였다.

종업원 6명이 6억엔의 매상을 올리는 동네의 작은 공장, 오카노 공업. 그 기적같은 결과를 이룬 주인공의 어록을 몇 가지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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