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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에 나타난 고전시가의 자연관

저작시기 2010.04 |등록일 2010.04.16 | 최종수정일 2018.06.30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고전시가의 4가지 자연관 즉 관조의 자연관, 동화의 자연관, 교감의 자연관, 대립의 자연관 각각 이 4개의 자연관이 이 현대시에는 어떻게 표출되고 있는 지 예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목차

1. 관조 (觀照)의 자연관
2. 동화 (同化)의 자연관
3. 교감 (交感)의 자연관
4. 대립 (對立)의 자연관.

본문내용

1. 관조 (觀照)의 자연관

☞ 관조란 시인의 주관적인 요소(감정, 생각)를 배제하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듯이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산유화
- 김소월(金素月)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1)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해설
1.1. 산에 꽃이 피는 풍경을 바라보며 그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1.2. (1)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라는 구절을 통해 시인과 자연이 거리를 두고 떨어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3. 시인은 관조적 자세로 자연(산, 꽃, 작은 새)을 바라보며 이를 그리듯 표현하고 있다.



산도화
- 박목월

산(山)은
구강산(九江山)
보랏빛 석산(石山)

산도화(山桃花)
두어 송이
송이 버는데


봄눈 녹아 흐르는
옥 같은
물에

사슴은
암사슴
발을 씻는다.


☞ 해설
1.4. 화자가 산을 관찰하면서 그 이상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된 심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1.5. 주로 경치의 묘사로 이루어져있고, 인간적 감정은 최대한 배제한 채로 자연의 모습만을 표현하고 있다.


2. 동화 (同化)의 자연관

☞ 자연의 진리를 깨달아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을 지향하는 자연관. 즉 자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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