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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를 보고

저작시기 2007.10 |등록일 2010.04.15 워드파일기타파일 (rtf)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알렉산더를 보고 쓴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만을 듣고 위대한 영웅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사실 난 트로이나 헤라클레스에서와 같은 웅대한 전쟁 장면 정도나 영웅적 면모를 표현해주기를 기대했었다. 사실 알렉산더라 하면 생각나는 건 천재적인 재능, 절대 지지 않는 무패의 전쟁들, 무수한 나라의 정복 정도이고 영화 소재로는 더 없이 좋은 것들 밖에 보이지 않지만 이 영화의 감독 올리버 스톤은 내 생각들을 모조리 뒤엎어 버린다. 내가 정말 생각지 못했던 아니 생각해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그런 영웅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그려 놓았다.

영화의 시작은 프톨레마이오스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알렉산더는 전쟁의 한가운데 였다. 아버지인 필립왕은 자신의 어머니인 올림피아를 능멸하고 술과 여자에 취해 사는 그런 남자로 비춰진다. 올림피아 역시 아름답지만 권력욕이 지나친 여자로 비춰지고 그 다툼의 사이에서 알렉산더는 휴식처를 우정으로 삼고 아버지와 여러 영웅들이 꿈꾸던 동방원정을 꿈꾸며 어린 시절을 보낸다. 어느 덧 시간은 흘러 알렉산더는 20살이 되고 점점 더 심해지는 권력 다툼 사이에서 그는 고국을 뒤로하고 동방원정을 떠난다.

4만명의 알렉산더와 25만명 이방인들이 싸우게 되는 가우가멜라 전투. 파르메니오는 무모한 알렉산더의 계획에 반대하지만 알렉산더는 `내가 파르메니오라면 그렇겠지만 나는 알렉산더입니다.` 라고 말하며 승리를 일궈냈다. 보통 미화된 전쟁과는 다른 현실적인 전쟁. 먼지가 자욱한 속에서 인물들의 표정. 소름이 돋았다. 다리우스의 표정에서 알렉산더의 표정에서 그들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알렉산더의 눈물에서 나는 알렉산더의 슬픔을 느꼈다. 바빌로니아에 입성해 웃는 그의 모습에서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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