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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최영림의 원시적 낭만

저작시기 2010.04 |등록일 2010.04.14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화가 최영림의 원시적 낭만

목차

1. 화가 최영림에 대해 (출생,사망,삶, 일생)
2. 한국의 화가 최영림과 일본의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
(최영림과 그의 일본 스승 무나카타 시코에 대해)
3. 그의 생애의 작품들 & 최영림 본인 작품에대한 한마디
4. 낙원을 그린 화가들 - 이중섭, 최영림, 몽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작품 비교 분석 및 해설)

본문내용

Ⅰ. 최영림 [崔榮林, 1916~1985]
한국의 서양화가 최영림은 1916년 평남 평양 출생으로 1985년 7월 69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이산가족이었던 최영림 화백은 1938년 일본 다이헤이요[太平洋]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미술전람회에서 4회 입선하였으며, 6 ·25전쟁 이전의 작품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1950년대의 작품은 ‘흑색시기(黑色時期)’로, 추상과 반추상형식의 실험적 양식을 시도하고 1959년에 국전(國展)에 특선하였고 중앙대 교수를 지냈다. 1960년대에는 구상으로 되돌아와 한국인의 서정이 담긴 것들을 토속적이고 해학적인 미로 표현했으며, 토속적인 무속(巫俗)에 에로티시즘을 가미한 독특한 화풍을 보였다.

최영림은 황토색을 주조로 둥근 얼굴을 가진 소박한 서민 혹은 민중을 한국적인 해학을 담은 작가다. 그는 평양에선 꽤나 알려진 한약방 집 장남으로 태어나 그곳에서 고등보통학교까지 마쳤다. 그의 그림 그리는 재능은 어려서부터 빛을 발해 광성고등보통학교 때 그린 <시골의 강>이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게 되면서 화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고, 이때 결정적으로 그를 화가의 길로 안내해준 사람이 당시 평양박물관의 학예관 오노였다. 그리하여 그는 목판화의 기본지식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38년 일본에 유학하여 일본의 유명 목판화가인 무나카타 시코(棟方志功, 1903~1975)한테서 목판화 제작 기법을 배웠다.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 최영림은 6.25 동란 때 금강산에 짓고 있던 호텔의 벽화를 제작하고 있었으나 북상한 국군을 따라 홀로 남쪽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민족동란인 6.25때 가족과 헤어져 그는 죽는 날까지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며 생각했고 이는 가족 연작으로 작품에 투영되었다. 50년대, 그의 이 시기 작품은 목판화의 음각기법을 응용하여 제작되었고 검은색이나 짙은 청색의 단조로운 색조 속의 큐비즘적인 형태를 취하는 등 어두운 색채를 보인다. 그러다가 60년대 접어들어 한국적인 설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연작형태로 만들었다. 민화나 민담, 불화에서 소재를 가져와 재구성하여 명랑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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