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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침묵의 봄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10.04.1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침묵의 봄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구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수 있는 별이 아니라 영원히 머물러야만 하는 별이라고 생각하고 살자.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른다고 해도 화성에 가서 살 수는 없는 법이다.’
군 생활을 하던 지난 2007년. 부대 내에 있는 도서관 책장에서 한 권의 책을 발견하였다. 「산처럼 생각하기」라는 책인데 위의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책이다. 이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을 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소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다.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1964)이 1962년에 발표한 「침묵의 봄」은 다시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환경에 대해 무던해진 나를 다잡을 수 있게끔 해준 고마운 책이다.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로 일컬어지는 「침묵의 봄」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였다. 언론의 비난과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는 화학업계의 거센 방해에도 불구하고, 레이첼 카슨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중적 인식을 이끌어내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현대적인 환경운동을 가속화시켰다. 즉,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 문제를 다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1969년 미국 의회는 국가환경정책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암연구소는 DDT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증거를 발표하였고, 각 주들은 DDT의 사용을 금지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침묵의 봄」을 읽은 한 상원의원은 케네디 대통령에게 자연보호 전국순례를 건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구의 날(4월 22일)이 제정되었다. 이렇듯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환경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행위에 대한 변화를 꾀하고자 「침묵의 봄」이라는 책 한 권이 탄생하게 되었다.
자연을 벗 삼은 문학소녀, 레이첼 카슨. 190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레이첼 카슨은 자연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했던 총명한 문학소녀였다. 내성적이며 소심했던 그녀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큼은 누구보다도 진취적이며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매사에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그녀를 좋아했다. 학창시절 레이첼은 줄곧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학업 성적이 월등했으며, 특히 작문 실력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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