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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문제 = 이 시대의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비판

저작시기 2010.04 |등록일 2010.04.09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한국사회 문제 = 이 시대의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성장을 중시하는 ‘개발연대형’ 이며, 다른 나라에 비해 물질주의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이념분포는 선진국들과 비슷하나 정치·사회적 갈등 해소 메커니즘의 부재 탓에 이념갈등이 극한적 대립으로 치닫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덕진 서울대 교수(사회학)는 1일 열리는 ‘통계의 날’ 심포지엄에 앞서 31일 미리 배포한 ‘한국 사회통합의 미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 밸류 서베이’(WVS)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개인과 국가 모두 성장이 중요하다’는 개발연대형 비중은 56.84%로 미국(45.93%), 스웨덴(39.17%), 일본(37.47%), 멕시코(35.18%) 등 비교 대상 4개국보다 훨씬 높았다.
반면 탈(脫)물질주의적 가치를 우선하는 ‘유토피아형’의 비중은 6.55%로 미국(15.28%), 스웨덴(20.94%), 멕시코(22.10%), 일본(23.30%)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또 ‘국가는 탈물질주의 단계이나 나는 아직 성장이 필요하다’는 유보·추격형은 28.72%로 멕시코(18.87%), 일본(18.74%)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는 물질주의자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가운데 진보는 상위계층을 위주로 한 탈물질주의, 보수는 하위계층을 중심으로 한 물질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진보는 완전한 탈물질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탈물질적 가치도 고려해 달라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3



이 시대는 고도의 성장을 이루면 우리에게도 동일한 배부름이 이어질 거라는 듯이 속삭이지만, 그 속삭임은 우리들에게 또한 물질주의를 주입시키는 것이며, 그 가치를 위해 극단적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우리 스스로를 경쟁사회로 내몰고 있다. 필자는 몰인정하고 예의 없는 이 시대가 우리에게 물질주의와 극단적 개인주의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회에서 물론 우리 스스로가 삶의 목표와 비전을 삶의 질적인 측면을 향상시키는 데에 두는 것부터가 작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물질주의와 극단적 개인주의라고 생각되며, 그것을 조장하는 우리 시대가 변하지 않는 한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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