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박경리 초기 단편소설 연구 (작품속에 나타난 작가의 삶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09.07 |등록일 2010.04.09 한글파일한글 (hwp) | 20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본 연구에서는 작가의 자전적이고 체험적인 요소가 공통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는 초기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연관성을 찾아 작품 속에 나타난 작가의식을 연구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박경리 문학의 이해를 위한 기초적인 작업으로서 작가의 의식세계를 파악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1. 서론

Ⅱ. 시대적인 상황
1) 상처받은 사회
2) 전후사회의 부조리

Ⅲ. 개인적인 상황
1) 전쟁 미망인과 생활상
2) 모계중심의 가족 서사
3) 결벽으로 인한 절대고독

Ⅳ. 생에 대한 강렬한 의지
1) 현실고발과 비판의식
2) 극복 의지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반적으로 작가와 작품은 서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작가의 전기적인 생애는 그 작가의 가치관과 의식세계를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소설화 과정을 거치는 초기작품일 경우에 작가의식이 더 많이 드러나게 된다. 박경리의 초기 단편소설은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개인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이 많다. 본 논문에서 작가는 자신의 삶을 작품 속에 어떻게 녹여내는지, 작품의 구체적인 예를 들어 연구해 보고자 한다.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시에서 박수영의 장녀로 태어났다. 그는 1946년 김행도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 영주를 출생하였으나, 곧 아들을 병으로 잃고, 전쟁으로 남편과 사별한다. 1953년에 서울로 돌아와 신문사와 은행에 잠시 근무하였다. 1955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계산」이 김동리에 의해서 추천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토지』이외에 단편 40여편과 중․ 장편 30여편이 넘는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그는 1950년대에는 「흑흑백백」, 「군식구」, 「전도」, 「불신시대」,「반딧불」,「영주와고양이」,「벽지」, 「암흑시대」, 등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고, 1960년대에는 『표류도』에 이어 『김약국의 딸들』,『시장과 전장』,『파시』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였다. 그후 1969년부터 1994년에 이르는 26년간의 대작업 끝에 『토지』를 완결하여 인고의 세월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이러한 열정적인 창작활동 중에도 시집과 수필집을 비롯한 문학이야기 등도 발표하였다.
박경리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그의 작품성과에 비해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종류 또한『토지』를 중심으로 한 몇몇 작품에 국한되어 있다. 단편소설에 관한 연구는 사소설 작가로 치부해 버리는 등 부정적인 연구가 중심이고, 기존의 작가들처럼 시기별 작품 분석이라든지, 작가의 의식 변화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박경리는 『토지』이전의 작품들을 모두『토지』를 쓰기 위한 습작에 불과하다고 한 적이 있다. 이렇듯 『토지』라는 위대한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김우종, 「인간에의 증오-불신시대」, 『현대한국문학전집』, 신구문화사, 1965.
김용구, 「박경리론-가족, 그 한의 뿌리」, 『문학사상』, 1991.
김은영, 「1950년대 소설의 지식인 인물유형 연구」, 서강대학교 석사논문, 1991.
송호근, 「삶에의 연민, 한의 미학」, 『작가세계』, 1994.
백지연, 「박경리 초기 소설 연구-가족 관계의 양상에 따른 여성인물의 정체성 탐색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석사논문, 1995.
김치수, 「비극의 미학과 개인의 한」, 『한국문학의 현대적 해석』, 서강대출판부, 1996.
박태상, 「삶의 비극성이 가져다준 깊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논문제29집, 2000.
조미희, 「박경리의 초기소설 연구」, 한양대대학원 석사논문, 2000.
이순양, 「박경리 초기소설 연구」, 창원대 대학원 석사논문, 2004.
박경리, 「나의 문학수업」, 『현대문학』, 1960. 1.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