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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고전-제2장 [스리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말한다]를 읽고

저작시기 2009.03 |등록일 2010.04.09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0원

소개글

동서양고전 E 형

목차

1) 발췌 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스리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말한다, 마음의 연약함을 벗어버리고 일어서라고. 그의 마음상태는 ‘낙담의 수렁’에 빠져 있는 <천로역정>의 주인공 크리스챤의 그것과 비슷하게 그려져 있다. 실제로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아르주나에게 크리슈나는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가?
<마하바라타> 자체가 전쟁을 묘사하기 위해서 구성된 것이 아니다 <기타>에서 저자는 위대한 진실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그 사건을 현명하게 이용한다. 여기서 안내자를 제대로 만나지 못한 독자는 잘못된 길로 빠질 수가 있다. 다르마의 본질 자체가, 사람이 늘 깨어 있지 않으면 잘못에 떨어질 수 있음을 일러주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분별없이 프라라드를 본뜬다면 매우 나쁜 짓을 저지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아르주나에게 ‘구다케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 단어는 잠을 극복한 사람, 곧 언제나 깨어 있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전쟁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읽어보아야 한다. 첫 번째로 염두에 둘 것은 아르주나가 피붙이와 외인을 분별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타>는 말한다. “아니, 그것은 옳지 않다. 우리에게는 남들을 손가락질하며 비난할 권리가 없다. 먼저 우리 자신의 과오를 손가락질해야 한다.” 스리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이 세상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애착으로부터 벗어나라고 한다.
우리가 비폭력을 믿는다 하더라도, 비겁하게 약자를 보호하는 일을 거부하는 것은 올바른 일일 수 없다. 아르주나가 만일 피붙이와 외인사이의 분별을 지워버리고 두료다나의 마음을 바꿔놓을 수 있을 만큼 비폭력 정신으로 충만했더라면, 그는 또 다른 스리 크리슈나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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