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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연구 -허균의 생애와 근대적 사회로의 지향-

저작시기 2008.04 |등록일 2010.04.08 한글파일한글 (hwp) | 29페이지 | 가격 3,500원

소개글

우리나라에서의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사람으로써 그 지명도가 높은 인물인데 기행을 일삼고 시대를 앞질러가는 개혁적인, 하지만 그 때문에 암울하게 죽어가 시대에 반하는 혁명가적인 인물로써 재해석되어지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어떠한 이는 그를 ‘낭중지추’ 적인 인물로써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글의 천재로써 최고의 시인이요 놀라운 안목을 지닌 평론가로써 이야기되기도 한다.
그에 대한 평가는 거의 극단적이고 상반되게, 하지만 동일한 시점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같은 서술물에서도 그를 희대의 괴물로써 서술하는 대목과 그를 희대의 문장가이자 놀라운 식견을 지닌 인물로써 평가하는 대목이 공존하여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의 인생을 살펴보자면 흡사 실패한 선비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깊이 잡힌 수많은 끝없는 주름 사이사이로 어떻게 파고드냐에 따라 색다른 면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지는 스텔스기와도 같은 인물이랄까. 어떠한 시점에서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그 양태가 달라지는 우리네 역사에서 보기 드믄 희귀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이러한 면모를 지닌 인물 허균에 대하여서 서툴게나마 서술하여 보고자 한다.

목차

서문

허균의 생애

허균의 사상

의의

본문내용

서문
우리나라에서의 허균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사람으로써 그 지명도가 높은 인물인데 기행을 일삼고 시대를 앞질러가는 개혁적인, 하지만 그 때문에 암울하게 죽어가 시대에 반하는 혁명가적인 인물로써 재해석되어지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어떠한 이는 그를 ‘낭중지추’ 적인 인물로써 평가하기도 한다. 또한 글의 천재로써 최고의 시인이요 놀라운 안목을 지닌 평론가로써 이야기되기도 한다.
그에 대한 평가는 거의 극단적이고 상반되게, 하지만 동일한 시점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같은 서술물에서도 그를 희대의 괴물로써 서술하는 대목과 그를 희대의 문장가이자 놀라운 식견을 지닌 인물로써 평가하는 대목이 공존하여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의 인생을 살펴보자면 흡사 실패한 선비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깊이 잡힌 수많은 끝없는 주름 사이사이로 어떻게 파고드냐에 따라 색다른 면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보는 각도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지는 스텔스기와도 같은 인물이랄까. 어떠한 시점에서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그 양태가 달라지는 우리네 역사에서 보기 드믄 희귀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이러한 면모를 지닌 인물 허균에 대하여서 서툴게나마 서술하여 보고자 한다.
허균의 생애
허균의 생애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야말로 알 수없는 인생이다. 이러한 말이 나올 정도로 평범치 않은, 곳곳에 모순적인 요소가 드러나고 시대와 어긋나는 흐름이 나타나기에 언뜻 보기엔 실패한 듯한 인생이지만 같은 시대를 살던 다른 이들의 삶과는 다른 특별한 강렬함을 가진,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애매하게 그지없는 복합적인 삶이었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허균은 명문집안의 자손으로 태어났다. 1569년-선조 2년 음력 11월 3일에 허엽과 어머니 김씨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형제자매로는 배다른 허성과 두 누나가 있었고, 어머니 김씨에게서 난 형 허봉과 누나 허난설헌이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그가 서자의 전기물인 홍길동전을 썼기에 그 또한 서자출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허균은 분명 서자가 아니라 정실부인이 낳은 정손이었다. 그의 탄생지는 정확히 기술되어진 것이 없어 불분명하지만 그 스스로 강릉 사천 교산 앟래서 태어났음을 ‘호서장기각’이나 다른 여러 시, 저술서에서 밝히고 있다. 그가 후에 벼슬길에서 멀어졌을 때나 난리를 피하여 도망할때도 이곳으로 돌아왔고, 그의 아호를 애일당의 뒷산인 교산으로 택한 것에서도 그러한 점이 잘 나타난다고 할 수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써 출중한 재주를 보였는데, 기록에 의하면 다섯 살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아홉 살 때엔 이미 시를 지을 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열 살 즈음엔 논어와 총감을 읽고 통달하였고 열두 살에 이르러서는 사략을 즐겨 읽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서적
허경진, ‘허균’, 평민사, 1984,
이이화, ‘허균의 생각’, 뿌리깊은나무, 1980,
김풍기 엮음, ‘누추한 내방’, 태학사, 2003,
심기섭 외, ‘허균과 강릉’, 강릉시, 1998,
장정롱 엮음, ‘원전해설 홍길동전’, 허균,허난설헌 선양사업회, 1999,
허경진, ‘許筠의 詩話’, 民音社, 1982,
강석중 외, ‘허균이 가려뽑은 조선시대의 한시’, 문헌과 해석사, 1999.

논문
원창희, `許筠의 現實認識에 대한 硏究`, 강원대학교, 1990,
박영주, `허균 시에 투영된 사유와 정서의 특질`, 한국고시가문학회, 2005,
정교주, `허균문학 연구 : 문학관과 산문작품의 갈래별 특성을 중심으로`, 성신여자대학교, 1998,
양언석, `허균 문학론 - 생애와 소설을 중심으로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1997
유병환 ,‘<홍길동전>의 형성 배경 - 허균의 행적과 혁명의식을 중심으로 -‘,한국고소설학회, 2005
허휘훈, `북한에서의 허균과 그 문학 연구`, 우리한문학회, 2005
김은경, `허균 시 연구`, 강릉대학교 대학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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