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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주시경)와 조선어학연구회(박승빈)의 맞춤법 방안의 차이점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10.04.07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글 맞춤법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보였던 조선어학회(주시경)와 조선어학연구회(박승빈)의 맞춤법 방안의 차이점에 대해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2. 당시 맞춤법 통일안 제정과 관련된 사회적 배경
3. 양쪽의 맞춤법 이론
4. 양측 주장의 대립
5. 나의 견해와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먼저, 박승빈이 중심이 된 조선어학연구회의 맞춤법은 주시경에서 김두봉으로, 그리고 다시 김두봉에서 최현배로 이어지는 어떠한 학문적 전통의 반대편에 놓여 있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양 학파간의 대립은 결국 맞춤법 통일안과 관련된 맞춤법 논쟁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박승빈과 조선어학연구회의 표음주의는 주시경 계열의 조선어학회에서 주장한 형태음소주의에 밀려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되어 박승빈 학파의 후학들이 갈수록 적어짐에 따라 결국 박승빈과 조선어학연구회의 문법은 그 명맥이 끊겨 버리고 만다. 그러나 그의 이론에 재조명되어야 할 것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의 학문적 성과들이 묻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2. 당시 맞춤법 통일안 제정과 관련된 사회적 배경
당시 조선어학회에서 제정을 추진하고 있었던 맞춤법 통일안에 박승빈과 조선어학연구회가 반대하였던 근거는 형태음소주의적인 그 맞춤법 통일안 자체가 학문적으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박승빈과 조선어학연구회의 맞춤법은 학문적인 논쟁 이전에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무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제정 논의가 시작된 것은 당대 전국적 민간 대표 108인의 지지에 의한 것이었고, 또한 해방 이전 조선총독부의 제3회 언문맞춤법 개정에 조선어학회의 방안이 대개 수용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통일된 한글 맞춤법에 대한 세간의 요구가 매우 강력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신창순(1999), “이른바 ”철자법논쟁“의 분석”, 한국어학 제10집, 한국어학회
이익섭(1986), 국어학개설, 서울: 학연사
유창균(1988), 국어학사, 서울: 형설출판사
노대규 외(1991), 국어학서설, 서울: 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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