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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심리학개론 랑페르 주인공의 심리

저작시기 2009.08 |등록일 2010.04.02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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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Ⅰ. 줄거리

Ⅱ.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심리분석
A. 어머니
B. 큰딸 소피
C. 둘째딸 셀렌느
D. 막내 안느
E. 영화속 남자들

Ⅲ. 후에 남겨진 그녀들의 아픔, ‘상처 후 스트레스 장애’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


필자는 얼마 전 ‘나의 자아’에 대해 알기 위해 ‘꿈을 해석’을 했던 경험이 있다. 신비롭고 놀라운, 또 다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만 같았던 뜻 깊은 일이었다. 이번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필자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의 심리를 분석해 나가려고 한다.

먼저, 작품선택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언제나 Hot issue가 되는 연쇄살인범의 심리분석을 할 것인가, 아님 좀 더 필자 자신의 처지 또는 상황과 비슷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을 선택할 것인가? 결국 필자는 고심 끝에 한 가족의 비극적인 갈등을 나타내고 있는 ‘랑페르’를 선택하였다. 작품선택의 직접적인 이유는 지금 필자가 처한 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작년에 겪은 부모님의 이혼이다. 필자 부모님의 이혼사유는 어머니의 외도 때문이었는데, 이것은 필자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것이므로 아직까지 믿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세 자매와 같이 ‘오해’라는 것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랑페르’에서 큰딸 소피의 남편의 외도가 남일 같지 않아서 다른 작품보다 더 끌렸다. 그리고 왠지 소피와 그녀의 남편에 관한 심리분석은 다른 누구보다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작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다니스 타노비치’가 연출한 프랑스 영화로 ‘랑페르’의 뜻은 ‘지옥’을 말한다고 한다. 필자는 원래 영화제목의 뜻을 찾아보지 않는 편이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기 전부터 섬득한 기분이 들었다. 영화 제목은 가족의 삶이 지옥과도 같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었다.

이 작품은 일상적인 가정을 배경으로 하여 사랑이라는 욕망 때문에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들을 보여준다. 세 명의 딸들의 삶을 통해 지옥을 실체를 적나라하게 나타내고 있는데, 그것은 성인이 된 지금도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그러한 과거의 상처는 너무 깊어서 빠져나오기도 쉽지가 않은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감독은 세 딸에게 각각 다른 색의 이미지를 주었다. 첫째 소피에게는 정열, 사랑, 질투를 보여주는 레드를, 둘째 셀린느에게는 슬픔, 기다림, 멜랑꼴리를 보여주는 블루를, 막내 안느에게는 순수, 시작, 봄의 이미지를 가진 그린을 부여했다. 이러한 것들은 세 자매의 지옥에서의 아픔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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