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윤증고택 해석

저작시기 2008.03 |등록일 2010.03.30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국의 전통 공간에 대한 해석.
윤증고택의 공간을 이해함으로써 전통 공간의 요소를 알고 그 의미를 해석한다.
평면도를 통해 각 실과의 실의 관계를 알고 더 나아가 사진을 통해 시선을 분석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숙종 때 학자인 윤증이 건축하였다고 하나 후대에 개수 등이 있었던 듯 현존 건물은 19세기 중엽의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파평 윤씨의 세거지인 옛 이산현에 있는 이산(尼山)을 배산으로 하여 인접한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 앞에는 비교적 넓은 바깥마당이 펼쳐져 있고, 그 앞에 인공 방형의 연못을 파고 조그마한 석가산을 조성한 훌륭한 정원이 꾸며져 있다. 정원에서 4단으로 된 돌계단을 오르면 오른쪽 앞으로 돌출한 사랑채가 있고, 그 뒤로 연접하여 사랑채 후면에서 1칸 물려 왼쪽으로 一자평의 중문 간채가 자리 잡고 있다.
ㄷ형의 안채는 북쪽으로 중문 간채와 1칸 떨어져 있어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또 안채의 서익 바깥쪽에 광채가 있으며, 기와를 얹은 맞담이 중문 간채 좌우로 뻗어서 이 광채를 포함한 안채의 양측을 둘러쌌고 배후는 야산이 막아섰다. 따라서 전체적인 배치는 튼 ㅁ자의 안채에 독립된 사랑채가 접합된 형태라 할 수 있다.
평면도
시선의 유도
입구의 시선
첫 번째 사진은 입구인데 집안이 밖에서는 안보이는 구조로 거주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이다. 또한 진입부에 벽을 엇갈려 세움으로써 안마당, 안채가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막았다.
대문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서 본 안마당
안채에서 본 시선 1
건넌방의 안쪽과 바깥문을 열어놓으면,
열린 두 개의 문을 통해 절묘하게 사랑채
뒤꼍으로 드는 문이 눈에 들어온다. 안채의
깊은 대청에 앉아서도 이쪽으로 누가 들고,
누가 나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안채의 방에서는
사랑채에 딸린 뒷간으로 가는 길이 보이도록
해놓았다. 사랑채를 찾아 오래 기거하는
남정네들은 뒷간 출입을 할 수밖에 없을
터이니 여자들이 이쪽만 보고도 누가
머무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놓은 배려다.
안채에서 본 시선 2
안채는 입구에서 바로 보이지 않도록 벽을
설치했다. 고택의 안채는 ㄷ자형이지만,
터져있는 부분도 행랑채가 막아서 실제
로는 ㅁ자형이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