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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장식에 나타난 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그 문화재에 나타난 문화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논하시오.

저작시기 2009.10 |등록일 2010.02.26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방통대 문화와 교육 과제물 입니다. 문화재에 나타난 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논하는 과제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둘째는 앞 장의 〔그림 2〕에서 가야금 연주하는 임신한 여인 옆에 보면 뱀이 개구리를 물려고 하는 형태가 있는데 이는 사신사상이다. 사신사상은 뱀이 집을 지켜준다고 믿고 벽사를 기원했으므로 묘실 내지는 영혼의 수호를 기원하는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것이라 하겠다.
이렇듯 김태훈(2004)와 이용선(2006)의 연구 모두에서 토우장식 항아리가 삶에 대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우상으로서의 성격을 가진 것이라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
그러나 나는 토우장식 항아리가 무덤에서 출토되었던 것에 관심을 두어 계세사상 또한 관련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보았다.
김태훈(2004)은 죽음의 두려움 때문에 인간은 신앙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데 고대 신라에서도 죽음 이후에는 다른 세계가 있다는 계세사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상에서 새는 인간이 죽으면 내세로 데려가 주거나 내세와 이 세상과의 매개체 노릇을 하는 영혼의 운반을 의미하는 상징이다(박신정, 1989). 그리고 오리 또한 고대인들의 중요한 식량원인 동시에 영혼을 저 세계로 옮기는 새라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김태훈, 2004).
따라서 토우장식 항아리에서 새와 오리의 동물 토우가 표현된 점과 무덤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죽음에 대한 생의 영속성을 기원하는 계세사상도 나타나 있는 것 같다.
종합해 보면 문화는 인간이 생존과 실존에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자연을 길들이고 신체를 길이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토우장식 항아리에서 엿볼 수 있는 문화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고 죽음 후 탄생의 염원을 기원하는 삶의 형식인 것이다. 이렇게 신라인은 부활과 자손의 번창이라는 절절한 기원을 담아 성스러운 의식을 치르듯 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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