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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나서 - 믿기지않는 잔인한 진실에 관하여

저작시기 2010.02 |등록일 2010.02.26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나서 느낀 뜨거움과 감상을 독후감으로 작성해 보았다. 믿기지않는 진실, 중세 봉건왕국에서나 있을법한 리얼한 내용으로 가득찬 이책을 쓰고 과연 작가가 무사할수 있을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면 나만의 오버 마인드일까? 수출을 많이한다는, 고용을 많이한다는 이유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재벌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비단 기업의 차원을 넘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것이다. 삼성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절반이상은 국가 검찰과 통치기관의 내부 시정을 요구하는 애국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제목에서 마케팅의 냄새가 살짝 풍기지만, 내용의 뛰어남을 가릴 정도는 아니다. 이책, 꼭 일독을 권한다.

목차

* 믿기지않는 잔인한 진실에 관하여
* 참담한 심정으로
* 정의로운 양심의 고백
* 삼성비리를 통해본 대한민국의 현주소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용철 전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삼성이라는 회사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국위선양의 애국자인가, 폐쇄된 전제왕국인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나이를 먹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세상에는 별의별 희안한 사람도 많고, 마음 맞는 사람도 찾기 힘들고, 상식적이지 않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 생각하는데, 예상대로 이 책에는 나의 머릿속에서 그리기 힘든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다. 다른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처럼 정말 그냥 화가 난다. 삼성이 로비를 해서 화가 나는 것보다는. 왜 힘없고 불쌍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것인가 하는 부분이 더 화가 난다.

정도는 다르겠지만 삼성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현실이 얼마나 로비와 뇌물로 얼룩져있는가. 내가 세상에 너무 물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 없을 것이라고는 기대도 안한다. 그런데 문제는. 돈으로 보이지 않지만 신분이 아닌 신분으로 등급화 되어 있는 것도 억울한데 왜 더 가혹한 것인가 하는 문제다. 그런 부분에 나도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어떻게든 우선 나부터는 잘되고 보자는. 그런 이기적인 생각에서 다 시작하지 않나 싶다.

이 책에는 실명이 많이 나오는데. 어느 순간 뉴스를 보는데. 정치가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나도 왠지 친분이 있는 것 같았다. 왜 난 뉴스에 나오는 아저씨들의 이름을 알까 했더니..책에서 계속적으로 거론이 되는 사람이었다. 정치에 관심조차 없는 내가 익숙한 이름을 듣고,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화를 내고 하는 내 태도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려고 하면 관심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을 생각하다. 나 자신도 한번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혹시 내안에 지금 삼성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같은 맥락의 새로운 인격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이책을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침통하게 얘기하는 저자의 고백록을 며칠 걸러 읽을 수는 없었다. 예전 삼성에서 잘 나갔던 그가 양심고백을 한 후 그에게 붙여진 세간의 평가는 상반된다. 배신자거나 용기 있는 자. 국내 1위자리를 굳힌 지는 오래고 세계 1,2 위를 다투는 기업이 된 삼성. 얼마전부터 난 그런 질문을 가끔 던지곤 했다. 만일 한 사람이 모든 국민을 먹여살리고 있는 사회에서 그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아무런 죄를 지어도 벌을 가하지 않아도 되는가?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우리 나라가 5공화국, 6공화국 시대를 넘어 삼성공화국이 되었다고 하는 소리도 있다.

참고 자료

* 삼성을 생각한다 - 사회평론
* 유일체제 리더십 - 선인출판사
*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 - 시대의 창
* 진실, 어느 재벌총수의 이야기 - 한솜 미디어
* 김광수 경제연구소 포럼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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