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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를 보고

저작시기 2008.10 |등록일 2010.02.2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북한사회 시간에 북한 학생들이 일년 열두달 매스게임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담은 영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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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한의 매스게임 장면은 TV 뉴스라든지 밤늦게 방영하는 북한 관련 프로그램에서 종종 본 경험이 있다. 볼 때마다 기계처럼 움직이는 그들을 보고 감탄 했었다. 『어떤 나라』는 영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매스게임을 준비하는 두 명의 체조선수인 현순, 송연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그동안 보았던 어떤 영상보다 북한의 평범한 일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본 평양은 영화 베트멘의 고담시에서 느껴진 암울하고 우중충한 분위기 자체였다. 마치 그 도시 안에 살고 있는 모두가 불행하다는 암시를 주는 듯 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속에 살고 있는 두 아이 14살 현순이와 11살 된 송연이는 바로 옆집에 사는 꼬맹이들처럼 친근하고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남한과는 다른 냉랭하고 차가운 가족의 분위기를 예상했지만, 학교에서 배운 매스게임 동작을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는 현순이와 지켜보는 가족의 모습은 남한의 여느 가정과 다르지 않았다. 또한, 물리교수인 송연 아버지는 딸만 셋이라서 서운해 하지 않고, 딸들 각자의 재능을 잘 살려주고자 하는 모습에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지 않은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적인 곳으로 알려진 북한이지만, 어느 자유국가의 일반적인 가족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런 자연스런 모습을 통해 분간국가로서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남북한 경제력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잠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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