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보부아르 노년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10.02.23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A+받았습니다

목차

시몬 드 보부아르 (Simone de Beauvoir)
보부아르가 노년을 쓴 이유를 밝힌 서문
제1부 외면성: 상황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앎의 대상으로서 타인의 노년
제 2부 내면성: 주체가 어떻게 노년을 받아들이고 초월해나가는가.

본문내용

생물학에서의 노년
생물학적 차원에서 생명을 유지해나갈 가능성이 줄어든 신체 조직을 쇠퇴했다고 한다. 쇠퇴의 원인은 의학이 생명에 대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느냐에 종속되어 왔다.
예① 18c. Boreli와 Baglivi는 La Mettrie의 개념들을 의학에 도입한다. 즉 육체는 기계이고 기계가 닳듯이 신체 기관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파손된다. ↔ 보부아르 : 기계와 사람을 똑같이 보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신체 기관들은 그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마모되는 것이 아니라 젊게 유지되며, 기관들은 활동을 멈출 경우 쇠약해진다.
예② 현대 의학은 생물학적인 노화의 원인이 한 가지라고 주장 하지 않는다. 현대 의학은 노화를 출생이나 성장, 번식, 죽음과 똑같이 삶의 과정에 내재된 것으로 간주한다.
“노화나 죽음은 성장과 성숙의 확정된 프로그램이 한계에 도달하게 될 때 일어나는 것이다.” 즉, 노화란 기계의 고장이 아니라는 말이다. 릴케가 말했듯 “마치 과일이 그 씨를 품고 있듯이 우리들 각자가 우리 내면에 품고 있는 죽음”과 같이 모든 신체 조직은 애초부터 그 완성의 피할 수 없는 경과로서 노화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노화와 질병을 혼동하여 생각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다. 질병은 사고이다. 그러나 노화는 생명의 법칙 그 자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고 병들어’라는 표현은 이제 거의 같은 말이 반복되는 중복어법이 되었다.
◎몽테스키외는 “불행한 인간 조건이여! 정신이 겨우 성숙한 지점에 다다르면, 육체는 쇠약해지기 시작하는구나!”하며 탄식했다. 60세 이상의 사람은 시간이 제한된 지능 검사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 그러나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 경우, 장년층과 같거나 능가하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노쇠는 그 사회의 성격과 그 사람이 그 안에서 차지하고 있는 자리와 밀접한 종속 관계에 있다. 노화의 현실과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에게 지정되는 자리는 어떤 것이며, 사람들이 어떤 노인상을 품고 있는가를 여러 다른 시대와 장소를 통해 조사해 보는 것이 불가피하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