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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상스러움_ 독후감

저작시기 2009.07 |등록일 2010.02.18 한글파일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5장 처벌에 관한 주제를 바탕으로 사형에 관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6명의 여성을 죽였다고 자백한 남자가 있었다. 스스로 밝혔던 살해의 동기는 ‘여성들은 몸을 함부로 굴리는 일이 없고 부유층은 각성했으면 좋겠다.’였다. 훈계조의 말투 속에 실질적인 정당성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 경찰의 조사 끝에, 그는 피해자 20명에 대한 살해범죄가 인정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사형선고를 끝으로 이 연쇄 살인범의 공식적인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다(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스스로를 교도관이라고 밝힌 이의 글에 따르면 교도소 내의 특식(그는 훈제 닭고기를 좋아한다고 한다.)을 기다리며 TV감상 운동 독서 등의 여가로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위 이야기는 한 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살인마 유영철에 대한 이야기이다. 희대의 살인마이자 ‘사이코패스’, ‘묻지 마 살인’ 같은 유행어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한 그는 ‘실질적 사형 폐지국’인 대한민국의 비호 아래에 어지간한 일반인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다.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뚜렷한 이유 없이 앗아간 이의 말로 치고는 너무나 화려하다는 생각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유영철 뿐만 아니라 가깝게는 강호순까지, 극악의 죄를 지어놓고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죽지 않은 이들은 시민들에게 궁금증으로 남는다. 왜 그들은 살아있어야 하는가?
텍스트의 필자는 사형 제도를 가리켜 ‘인간의 월권행위’라고 규정하였다.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신만이 가능한 권리인데, 국가가 신의 권리를 행사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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