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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카네기인간관계론을 읽고

저작시기 2008.09 |등록일 2010.02.11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1930년 대 후반에 쓰여 졌다는 이 책은 고전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나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져준다. 저자는 인간이 인간으로써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인간들에게 편하게 써 먹을 수 있는 공식만을 전해 주는 것인지. 읽은 후, 이렇게 미묘한 갈등이 남겨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본문내용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자 얻는 것 중에 하나가 `관계`가 아닐까 싶다. 부모, 형제, 친척 등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그 관계들로부터 시작하여, 살면서 친구, 스승, 선후배, 배우자, 자식, 손자, 손녀 등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대부분 크게 이런 사이클 안에서 관계는 계속 엮어져 나간다. 이렇게 보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가 크게 느껴짐이 무리가 아니지 싶다. 어디에서 내 주장을 펴야 하고, 어디에서 남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간관계의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것이 세대를 뛰어넘는 고민거리이다 보니, 이 책이 계속해서 존재 되어지는 이유일까?
그런 면에서 역시나 스테디셀러에서 느껴지는 파워가 느껴진다. 1930년 대 후반에 쓰여 졌다는 이 책은 고전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읽는 동안 오만 방자하게도 반발심이 생기기도 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리를 그저 교묘히 이용하라는 고수의 비책 같은 느낌이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훌륭히 여기는 이 책에서 이런 딴지걸기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이러니 너 주위에 사람이 없지 라는 욕을 먹어도 싸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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