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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서울의 달빛0장

저작시기 2009.10 |등록일 2010.02.05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무진기행, 서울의 달빛0장 두책에 대한 소개 및 비교에 관한 글입니다.

본문내용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 내면세계는 남들에게 자신을 꾸며 내보여야 하는 표층적인 외부세계와는 달리 진정한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장소이다. 김승옥의 “무진기행”에서 주인공 윤희중에게는 바로 무진이 그 내면세계를 나타내는 장소이다. 무진에 들어갈 때 만나게 되는 소설의 앞부분에서 무진의 명물로 제시되는 ‘안개’가 무진의 이러한 성격을 말해 준다. 안개는 무진과 외부 세계의 단절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진에 들어서는 것은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공간에 들어섬을 나타낸다. 외부세계에서 윤희중은 부인을 잘 만나 장인이 경영하는 제약회사의 전무 자리에 오를 예정인 소위 ‘잘 나가는’ 남자다. 외부세계는 그에게 안정



두 소설의 공통적인 결말 처리 방식은 바로 결말의 마지막의 마지막 부분에 다다라서야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다는 점에 있다. 앞부분에서는 쭉 주인공의 시점에서 사건을 제시하고 그 주인공의 시각을 드러내다가 결말 부에 와서 갈등이 점점 고조되다가 마지막 몇 문장에서 사건이 종결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결말 구조는 독자들에게 단 몇 문장 만에 모든 결말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는 허무함을 준다. 그렇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그렇게 결말을 표현하여 뒷부분은 자질구레한 부연설명을 붙이지 않음으로서 간결성과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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