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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감상문

저작시기 2010.01 |등록일 2010.01.28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교양수업에서 A+을 획득한 감상문입니다.
일반 심리학이나 철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당해 감상문은 전형적인 감상문 형태로써 목차없이 작성된 것입니다.
개인 사생활 침해위험으로 표지는 삭제하고 본문 내용만 게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문학작품 혹은 영화는 반드시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음미하면서 작품을 감상하여야만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작품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우선 제목부터 보자. “센(千)과 치히로(千尋)의 행방불명” 여기서 센과 치히로는 동일인물이다. 그런데 이를 분명히 분리시켜 놓고 있다. 이는 치히로가 ‘센’ 일 때, 치히로가 ‘치히로’ 일 때는 분명 차이가 있음을 암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후술키로 한다.

이 영화는 분명 두 가지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한 세계는 인간세계요 다른 세계는 신의 세계이다. 치히로는 신계(神界)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시작하며 내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신계는 바로 치히로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모습을 상징한다. 즉, 인간이 성장하면서 겪는 마음의 양태(樣態)이다.

감독이 왜 이러한 설정을 하였는지 개인적인 생각을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은 신을 정신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 신의 존재여부는 인간의 정신의 문제이다. 따라서 신의 세계를 설정하여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내적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 것 같다.

이러한 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경계는 가늘고 긴 터널이다. 터널을 통과함으로써 치히로는 새로운 세계, 즉 사회로 진입하는 것이다. 터널을 통과하기 직전의 치히로의 모습은 소극, 순수 그리고 미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는 모든 인간이 어릴 때 겪는 모습이다. 친구로부터 받은 꽃을 시들 때 까지 차에서 안고 있다거나 터널 앞 차에 내릴 때 까지 꼭 잡고 있는 치히로의 모습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깊은 거부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 꽃에 꽂혀있는 카드는 나중에 치히로가 자기 이름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한다. 이 점에 대하여도 후술할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치히로는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부모와 함께 터널을 통과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사회가 가정이다. 우리는 모든 사회생활의 시작을 부모로부터 배우게 된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디디게 되는 모습을 상징한 장면이다. 치히로는 두려움에 마음졸이며 터널을 통과한다. 여기서 우리는 부모가 치히로를 다루는 태도를 주목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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