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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사람들 북리뷰

저작시기 2009.10 |등록일 2010.01.25 워드파일MS 워드 (doc) | 4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벤자민 스키너의 `보이지 않는 사람들` (원제: A Crime So Monstrous)을 읽고 쓴
북리뷰입니다.
사회문제와 사회불평등론이라는 과목의 과제로 쓴 것이고
책은 현대판 노예제에 대한 논픽션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 노래 속 ‘나는 그대의 노예가 되어도 좋아’, ‘나는 그대의 노예’ 라는 낭만적 노예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나에게도 노예라는 단어는 다소 성적인 느낌이 강한 의미로 다가 온다. 그래서인지 책 표지에서부터 ‘21세기 노예제, 그 현장을 가다’라는 직설적인 부제가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말하는 노예제가 정말 노동을 착취당하는 제도로서의 노예제를 의미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나는 그저 비교적 대우를 받지 못하고 노동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 일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사실 나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책은 굉장히 불편한 책이었다. 겨우 하루하루를 소시민적인 생각을 품고 사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범접하기 힘든 큰 범위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벤자민 스키너는 그의 책의 처음 서론 부분에 현대 노예제 폐지론자이자 노예제 전문가인 케빈 베일즈라는 학자의 노예에 대한 정의—폭력의 위협 아래 보수를 전혀 받지 않고 강제로 일하는 인간—를 인용함으로써 기초를 다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것이 굉장히 명확한 정의라는데 동의하는 동시에, 국가나 정부 측에서는 노예제를 언급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낄 것이다. 이는 노예제는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경시 되는 사회에 대한 채찍질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저자는 먼저 독자들을 뉴욕 JFK공항에서 다섯 시간만 날아가면 노예판매상에게 노예를 살 수 있는 거래가 비밀리에 행해지고 있는 아이티로 데려간다. 크리올어로는 ‘더부살이restavek’ 라고 불리는 아이들은 5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협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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