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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조의 창작향유층에 대하여(논문요약)

저작시기 2009.09 |등록일 2010.01.24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강명관 ‘사설시조의 창작 향유층에 대하여’ <민족문화연구 제 4호> 1993
박애경 ‘조선후기 시조에 나타난 도시와 도시적 삶’ <시조학논총 제 16집> 2000
위의 논문을 요약 및 재구성한 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양반 창작향유설의 논리 구성
2. 사설시조 양반 창작 향유설에 대한 비판
3. 사설시조의 성행과 중간계층
4. 조선후기 시조에 나타난 도시와 도시적 삶
5. 도시, 도시 문화 그리고 시조

Ⅲ 결론

<참고논문 및 도서>

본문내용

Ⅰ 서론
‘사설’이란 말은 촘촘히 박아 넣는다는 뜻의 ‘엮음’을 다르게 일컬은 용어이다. 음악적인 측면에서 살피자면 가곡창이나 시조창을 하면서 말 한마디를 길게 빼던 곳에서 말을 여러 마디 촘촘히 박아 넣은 것이 사설시조이다.(1) 최근 사설시조의 창작향유층을 양반사대부로 보는 견해가 대두되었다. 양반을 사설시조의 주된 창작향유층으로 파악하고 중인 이하층을 부차적으로 보거나, 사설시조 장르는 양반에 의해 형성된 것이고 서민층의 실질적인 참여는 없었으며 18세기 서민 가객층이 대거 참여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논법을 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논리는 그 동안의 사설시조에 대한 통념과 상반되며 자칫 사설시조의 미적 특질과 사적 전개과정에 변화를 가져와 국문학사의 전반적인 구도 설정에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주지해야한다. 이처럼 사설시조 담당층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나오게 된 것은 사설시조의 발생과 연행상황에 대한 문헌적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그럴수록 현전자료를 엄밀히 해석하여 진실에 접근하고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필자는 사설시조 양반 창작향유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양반 창작향유설의 논리 구성
양반창작향유설의 기본 논지는 다음과 같다. 현행 가곡 연행방식에 의하면 평시조와 사설시조는 동시에 연행되는데, 원래 평시조는 양반들의 가창물이었으니 사설시조 역시 양반층에 의해 창작 향유되었을 것이다. 또한 17세기 이전 사설시조의 작자가 대부분 양반인 점으로 미루어 조선후기 사설시조 역시 대부분 양반의 창작이라는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전 사설시조는 양반의 의식과 생리로 보아 도저히 양반의 창작향유물이라고는 여겨지지 않는 파격적 내용의 작품들이 대량 존재한다.

참고 자료

한국고전시가선, 임형택 고미숙 엮음 <창작과 비평사> 1997
한국문학통사 3권, 조동일 <지식산업사> 1994
한국고전시가론, 정병욱 <신구문화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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