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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고아를 읽은후

저작시기 2009.05 |등록일 2010.01.20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아시아의 고아라는 대만소설을 읽은 후 서평을 적은 글임.

일제강점기때의 우리모습과 비교하면서 적었음

목차

- 1부 : 현실에 마주하는 타이밍의 자세... 그리고 변화
-2부 : 변화의 시작, 그러나 아직은....
-3부 : 생각과 행동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4부 : 행동에 대한 자괴감

본문내용

아시아의 고아는 일제강점기의 대만을 배경으로 한 시대소설이다. 그 때 그 시절에 타이밍이라고 하는 한 인물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물론, 한 인물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고 해서 단순히 일대기적 소설이라고 보다는 그 인물과 당시 시대상황의 연결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소설이다.
소설에서 주인공인 타이밍은 고등교육을 마친 지식인이다. 이 소설은 타이밍의 고뇌와 번민을 그리고 있다. 당시의 시대상에서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밖에 없었던 고뇌, ‘자신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또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 라는 질문이 소설 전반에 걸쳐서 타이밍을 계속 얽매고 있는 질문이다. 이 소설에서 나타나는 양상이 우리에게, 다시 말해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그다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당시의 시대상이 우리가 겪고 들었던 일제강점기의 모습과 너무나도 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글에서는 소설에서 나타는 타이밍의 모습과 그 변화에 대해서 분석하고 생각해보고자 한다.




- 1부 : 현실에 마주하는 타이밍의 자세... 그리고 변화

1부에서 타이밍은 아직은 지식인이라고까지는 보기 힘들다. 이 부분에서의 타이밍은 왜 타이밍이 고등교육을 받게 됬는지에 대한 배경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소설 전반에 걸쳐서 타이밍이 영향을 받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 주위의 다양한 인물들에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더불어 타이밍이 처음으로 겪게되는 사랑.. 그리고 좌절에 대한 설명이 이 부분의 주요한 내용이다. 즉, 중점은 타이밍이 그의 태생적인 굴레를 벗어나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설명이라고 할 수 있었다.
타이밍은 처음 할아버지인 후 노인에 의해서 구교육이라고 불리던 동양식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부분이 나타내는 점은 명확하다. 타이밍의 태생적인 한계... 그 당시 타이밍의 고향과도 같던 농촌에서 태어났던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타이밍과 같은 구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는 숙명과도 같았던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입장의 차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물론 타이밍은 새롭게 등장한 즈다라는 인물의 영향으로 인해 신교육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교육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이 작품 전반에 걸쳐서 고뇌하게 된다. 만약 타이밍이 신교육을 받지 않고 그대로 주위의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았더라면?? 이 소설은 그냥 전반적인 농촌에서의 일상을 그린 소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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