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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시집 [농무] 감상문

저작시기 2009.12 |등록일 2010.01.14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신경림 시인의 대표적인 시집인 [농무] 전체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신경림 시인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통한 작품분석 위주로 작성되어 있고요
[농무]의 특징을 대표하는 시들 몇 개에 관한 분석과 이를 통한 시집 전체의
작품 성격에 관한 분석을 하였습니다.
대학 기말 레포트로 작성한 보고서인만큼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니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민중의 시를 쓴 시인 신경림은 기존의 다 똑같던 서정시의 울타리를 무너뜨리고 ‘민중시’의 물꼬를 튼 첫 번째 시인이다. 1960 ~ 1970년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빈곤’일 것이다. 사람들은 가난이란 쳇바퀴에 갇혀 오늘보다 나아질 것 같지 않은 내일을 기다리며 어제와 똑같이 고통스러운 오늘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었다. 민중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인들은 이러한 사회 모순을 고발하기 보다는 아름답고 ‘예술다운’ 소재를 노래하는 서정시에 물들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힘든 민중들을 대표하여 그들의 고통을 이야기하고 같이 아파한 시인이 바로 신경림이다. 그가 당시로서 굉장히 파격적인 소재로 시를 쓸 수 있었던 원동력을 어디에 있었을까? 그것은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신경림은 1935년 충북 충주에서 4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나 노은국민학교에 입학했다. 어릴 때부터 학구열이 높아 노은국민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신경림은 수재들만 모인다는 충주사범 병설중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이곳 중학교의 정춘용 선생님과의 만남은 신경림의 재능을 발견하고 시인의 길을 걷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에 동국대에 입학한 신경림은 <문학예술>에 낮달, 갈대, 석상 등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지만 나아지지 않는 생활고로 인해 이후 약 10년간 낙향하여 각종 일을 하면서 이른바 민중의 삶을 몸소 체험한다. 이 기간 동안 그가 경험했던 고된 농사일, 광산일, 공장일 등은 이후 그가 다시 문단에 돌아와서 민중들의 애환 담긴 시를 쓰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6.25전쟁의 경험과 가난, 직접 부딪히고 뒹굴면서 실감한 가난의 슬픔과 고통, 궁핍한 삶으로 고통 받는 농민들과 황폐한 광산,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노동자들... 이 모든 10년간의 직접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작품에서는 가슴이 터질 듯한 안타까움과 탄식, 그리고 슬픔이 묻어나온다. 신경림 시인의 이러한 작품 특성은 그의 시집인 <농무>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것처럼 그가 경험한 일들이 우리의 머릿속에 되살아난다.

참고 자료

신경림 시집 [농무]
대학 수업 자료 및 강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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