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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습 후기

저작시기 2008.11 |등록일 2010.01.14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교육실습을 다녀오고 난 뒤 쓴 후기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누구에게 무언가를 알려준다는 것은 무엇일까? 교사는 학생에게 어떠한 존재인가? 아니 어떠한 존재여야 할까?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올바른 것일까? 교육대학에 다니는 동안 쉽게 생각하는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답은 비교적 명확하지 못한 것 같다. 아직은 좁은 나의 식견으로는 답이 쉽게 나오지 않았고, 졸업한 선배의 말이나 책에서 들려주는 정의나 모습은 그 형태가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학자들의 생각도 다 달라서 각 학자마다 같은 교사의 모습도 옳거나 옳지 못하다는 반대되는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이러한 대답의 답은 어디에 쓰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안 것도 요 근래이다. 그렇다고 이렇게 다양하게 정의 내려지는 수업자체를 모두 바른 수업이라고 평가할 수도 없는 일이다. 분명히 좋은 수업이 있고, 좋지 않은 수업이 있음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좋은 수업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수업을 왜 하며, 좋은 수업은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다. 이것은 우리의 교사 관과 연결되며 나중에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어떠한 형태로 지식을 전달할지도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의 해결은 이론이나 책에 있지 않았다. 물론 기본적인 생각의 틀은 책 속에서 존재하지만 실제 교수학습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이 책보다 더 큰 가치로 다가왔다. 3주간의 교육 실습을 통해 대학교에서 배우는 탁상공론적인 수업의 형태가 아닌 실제 어떠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떠한 수업을 우리가 해야 하는지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 시간 동안 나는 진정으로 행복했고, 더불어 그동안의 막연한 다짐에서 벗어나 실제적으로 어떠한 다짐을 해야 할 지 어떠한 고민과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 지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 1년 후엔 우리도 어디에선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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