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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인 오상순

저작시기 2010.01 |등록일 2010.01.1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현대문인 오상순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
2. 공초, 그는…
3. 공초 시의 경향
4. 공초 시의 특성
5. 한계 및 의의
6. 참고자료출처

본문내용

공초, 그는…
오상순은 시대와의 불화가 빚어낸 대자유인이었다. 목재상 아들로 태어나 일본 도시샤대학을 나와 전도사 활동을 하던 그는 1920년 김억·남궁벽·황석우· 변영로등과 함께 [폐허]동인으로 참가, 창간호에 <시대고와 희생>이란 평론을 발표하면서 식민 치하의 허무주의자로 돌아선다. 불교에 귀의, 허무의 극한에서 공(空)을 깨치고 속세로 돌아와 동 가식서가숙하며 70평생을 문학도들에게 시의 순수를 자신의 삶 자체로 깨우쳐주다 갔다. 기독교도, 불교의 공사상도 초월해 「공초(空超)」라 한 오상순은 하루 2백개비씩 줄담배를 피운「꽁초」로도 유명하다. 오상순같이 세상과의 불화를 견뎌낼 수 없는 타고난 순정한 기질로 세 상 어디에도 편입하지 못하고 오직 자유혼으로 문학을 일군 방외(方外) 문인들. 이들의 맥은 우리 문학사에 깊은 골을 이루고 있다.
초기작에는 현실의 허무, 절망, 고뇌를 노래하며 영원한 사랑을 동경하는 이상주의적 경향이 짙다. 1920년대 이후 작품 활동을 중지하였고, 광복 후 다시 민족적인 주제의 시를 쓰기도 했다.
그의 시업을 대표하는 말은 허무와 적멸이다. 허무는 실체와 차별상을 부정하여, 적멸은 소계의 고와 집을 벗고 열반 위락의 경지에 듦으로써 고통,번뇌,대립,갈등이 해소된 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사람을 만나면 뜨겁게 손을 잡고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던 공초의 면모는 그가 삶을 통해 적멸의 세계를 체현해 보이려 한 증거이다.

공초는 현조의 욕정 너머에서 산 무소유의 사람이다. 구상 시인이 공초 오상순 시전집 「아시아의 마지막 밤 풍경」(한국문학사,1983) 후기에서 그를 무교리의 종교가요 초이론의 사상가요 시작을 넘어선 시인으로 규정한 것은 공초의 정체를 이상상태에서 조명한 발언일 것이다.

참고 자료

http://darguji.com/proverb/gesipan/eus/si/0061.htm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4QMzB9stqXoVdsrftbxTngSoesUVQilM&qb=7ISc7KCV7KO8IOusuO2VmeyCrOyDgQ==&enc=utf8
http://cafe.naver.com/skfroekfrl.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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