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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의 인식론

저작시기 2010.01 |등록일 2010.01.13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크의 인식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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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크는 베이컨 이래로 내려오던 영국 경험론을 이론화한 사람이다. 그는 인간의 감각이야말로 진정 세계와 통하는 길이라고 보았다. 흥미로운 점은, 로크가 `철학 연구에 처음으로 재미를 부여해 준 것은 데카르트의 저서였다`고 말 했지만, 수학적 원리와 이성적 사고가 올바른 지식을 추구하는 열쇠라고 보았던 합리론에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로크는 인식의 기원을 밝혀내기 위해 우선 데카르트의 `본유관념(innate idea)``을 부정했는데, 본유관념이란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선 경험적 관념을 말한다. 로크는 인간에게는 이러한 선천적인 관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 그는 본유관념의 예를 세 가지로 들어 그것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본유관념의 세 가지 예는 논리적 원리, 실천적 원리, 신의 관념이다. 로크는 논리적 원리가 교육을 통해서만이 가능해 지고, 실천적 원리는 시대나 나라에 따라 달라지며, 신의 관념 또한 연령이나 종족에 따라 있거나 없을 수도 있고, 그 표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즉, 로크가 본유관념을 부정한 이유는 `모든 관념이 외적 대상에 대한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로크는 인간의 정신(영혼)은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종이’와 같다고 보고, 위에서 말한 외적 경험을 통해 관념을 정신에 새겨 넣는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이 바로 로크의 인식론인데, 이는 `불가지론`과 `주관주의`의 결합 형태로 볼 수 있다. 불가지론은 쉽게 말해, 정신이 (사고나 추리에 있어서) 가질 수 있는 직접적인 대상은 오직 관념뿐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은 오직 관념에 관한 것뿐이며, 따라서 사람들은 외부 세계의 참된 성질에 관해서는 영원히 무지한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이론이다. 또한, 주관주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주관적 관념들이라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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