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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EU 정치·경제 통합체의 전망

저작시기 2009.10 |등록일 2010.01.10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미래의 EU 정치·경제 통합체의 전망

목차

Ⅰ. 미래 EU의 경제적 전망
1. 유로화 강세
2. 통합 금융감독
3. 역내 교역비중의 증가

Ⅱ. 미래 EU의 정치적 전망
1. 미국과의 관계
2. 동유럽국가의 EU 확장
3. 지역주의 심화
4. 지역민주주의 확대와 민주주의 결핍

Reference

본문내용

Ⅰ. 미래 EU의 경제적 전망
1. 유로화 강세
유로화의 도입 이후 유로화 금융시장의 통합이 가속화되었고 금융기관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외환시장에서는 유로화가 국제자본조달과 투자의 통화로서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환시장 거래통화 비중(전체 200% 기준)을 살펴보면 유로화는 2007년 엔화(17%)를 제치고 37% 점유율로 달러화(86%)에 이어 2인자로 입지를 굳혔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별 보유자산을 살펴봐도 1999년 출범 당시 17.9%에 그쳤던 유로화 비중은 올 1분기 27.5%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달러화는 71.0%에서 62.8%로 위상이 하락했다. 이는 그동안 유로화 금융시장의 통합이 진전되어 시장의 깊이와 유동성이 증가한데 힘입은 바가 크다. 유럽에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제금융시장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미 달러화 기반 금융시장과 금융기관에 필적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이 서서히 태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리스본조약 발효로 유로존이 덩치를 키우고 유로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유로화가 기축통화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리고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등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서부 및 중부 아프리카 14개국은 프랑스가 유로화를 도입하면서 사실상 자연스럽게 유로존에 편입됐다. 이 밖에 러시아 모로코 요르단 등 유로화에 연동돼 통화바스켓을 운영 중인 나라까지 포함하면 유로화는 5억여 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통화로 군림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유로화의 기축통화 가능성을 높여준다.
하지만, 유로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입지를 굳히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회의론자들은 50여 년간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사용해온 글로벌시장의 관성과 EU지역에서조차 무역거래의 33%가 달러화로 결제된다는 범용성 등을 이유로 든다.

참고 자료

- 김미희(2009), 통합 EU화폐 유로화, 글로벌 기축통화 될까 …그럼 파운드화는?, 한국경제신문(2009.12.04)
- 박성훈(2001), 유로와 한국경제 : 유로의 통용과 유럽경제 통합, 한국EU학회, 제6권 제2호
- 박채복(2000), 제 1 부 유럽의 정치 / 동유럽 국가의 EU 가입과 유럽연합의 대응,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Vol.11 No.0
- 이상은(2009), 금융감독도 `통합`체제로…범유럽 위기관리기구 `ESBR` 신설, 한국경제신문(2009.12.03)
- 이은득(2003), 유럽통합의 배경과 전망,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국방연구(안보문제연구소) Vol.46 No.1
- 홍익표(2007), 지역의 도전과 유럽연합 내부동학의 변화,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Vol.25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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