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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 임명진교수님 시 독후감 리포트

저작시기 2009.12 |등록일 2010.01.03 한글파일한글 (hwp) | 237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임명진 교수님 과목 현대문학사
시 독후감 입니다. 중간기말시험을 망쳤ㅠ는데도 A 받았구요.
인터넷에 다른 분들이 해 놓은 거 보려했는데 없더군요 ㅠ 그래서 직접
인터넷 자료들, 제 생각, 등등 참고해서 한 학기 내내 걸쳐서 작업했습니다.
페이지수 보면 알 수 있듯이 현대 소설, 현대시, 작가들에 대한 자료가 필요한
다른 과목이나 다른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잘 쓰세요.

[시]
237페이지이구요.
시 원문, 갈래나 구성 등 특징 정리, 감상
이렇게 시 1개당 세 탭으로 나누었습니다.

목차

ㄱ]
1-2. 강은교 : 우리가 물이 되어, 저물 무렵
3-4. 고은 : 남과 북, 다시 백두산에서
5. 고정희 : 어머니, 나의 어머니
6-8. 김광균 : 와사등, 외인촌, 추일서정
9. 김광섭 : 성북동 비둘기
10-11. 김기림 : 바다와 나비, 기상도
12-13. 김남주 : 옛마을을 지나며, 진혼가
14. 김동명 : 파초
15-16. 김동환 : 국경의 밤, 산너머 남촌에는
17-19. 김소월 : 접동새, 산유화, 초혼
20-21. 김수영 : 풀, 도취의 피안
22-23. 김억 : 오다가다, 명사십리
24-25. 김영랑 : 모란이 피기까지는, 북
26. 김용택 : 섬진강
27-29. 김지하 : 오적, 황톳길, 녹두꽃
30-31. 김춘수 : 꽃, 비탈
32-33. 김해강 : 금강의 달, 오오 나의 모악산아

[ᄂ, ᆮ, ㅂ]
34-36. 노천명 : 사슴, 망향, 남사당
37. 도종환 : 접시꽃 당신
38-40. 박두진 : 도봉, 해, 청산도
41-43. 박목월 : 나그네, 윤사월, 산도화
44-45. 박봉우 : 휴전선, 나비와 철조망
46-47. 박용철 : 떠나가는 배, 만폭동
48-49. 박인환 : 목마와 숙녀,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50-51. 박재삼 : 한, 아득하면 되리라
52-54. 백석 : 가즈랑집, 모닥불, 목구
55. 변영로 : 논개


[ㅅ]
56-59. 서정주 : 화사, 귀촉도, 국화옆에서, 동천
60-61. 송수권 : 산문에 기대어, 춘향이 생각
62-63. 신경림 : 목계장터, 농무
64-65. 신동엽 : 껍데기는 가라, 진달래 산천
66-68. 신석정 :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빙하, 대바람소리

[ㅇ]
69. 안도현 : 서울로 가는 전봉준
70-72. 유치환 : 깃발, 바위, 생명의 서
73-76. 윤동주 : 서시, 십자가, 별 헤는 밤, 간
77-78. 이병기 : 난초, 계곡
79-80. 이상 : 오감도, 꽃나무
81-82. 이상화 : 나의 침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83-84. 이용악 : 낡은 집, 오랑캐꽃
85-87. 이육사 : 청포도, 절정, 광야
88. 임화 : 현해탄

[ㅈ, ㅊ, ㅎ]
89-91. 정지용 : 유리창1, 인동초, 향수
92-94. 조지훈 : 승무, 고사1, 풀잎 단장
95. 주요한 : 불노리
96. 천상병 : 귀천
97. 최남선 : 해에게서 소년에게
98. 최승구 : 조에 접
99-101. 한용운 : 님의 침묵, 알수 없어요, 복종
102-103. 한하운 : 전라도 길, 보리피리
104. 황지우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참고 자료>

본문내용

가. 핵심 정리

 출전 : 『허무』 (70년대 동인회, 1970),『우리가 물이 되어』 (1986)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성격 : 상징적, 의지적
 어조 : 간절한 소망과 의지의 단호하고 적극적인 어조
 제재 : 물의 흐름과 만남
 주제 : 생명력의 조화로운 합일에 대한 희구
 특징 : ① ‘물’과 ‘불’의 이미지 대립과 상징적 표현② 가정법을 사용하여 소망의 간절함을 드러냄



나. 이해와 감상

강은교 시인은 1968년 『사상계』로 등단한 이래 절망과 비애, 허무와 고독을 원동력으로 희망과 생명의 희구를 담은 서정을 펼쳐온 문단의 원로시인이다. 이순(耳順)을 넘긴 시인은 주로 존재론적인 허무와 어둠을 노래한 초기 시편들을 거치면서 절망의 심연을 보여준 바 있지만, 영원한 절망에 침잠하는 대신 오히려 전통의 주술적인 가락과 상징적인 시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민중적인 정서로 이행해왔다.
 그녀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일관되게 절대적인 허무의 의식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도 선험적(先驗的) 허무 의식을 잘 드러내고 있다. 영원한 시간 앞에서 ‘자전(自轉)’하는 존재인 인간은 허무한 존재이다. 세계가 덧없다는 절대 인식 속에서는 자아는 소외된 존재로 비치게 되며, 시간의 흐름은 허무감을 재촉하게 된다. 이러한 허무 의식 속에서 자아는 세계를 초월할 수 없다.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전하는 존재일 뿐이다.
  이 작품은 초현실주의의 기법인 의식의 흐름을 좇아 자동 기술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어 난해한 시이다. 이 작품에서 ‘바다’는 미지의 세계요, 화자의 세계 외적 존재이다. 1연에서는, 화자가 ‘바람과 햇빛의 싸움’으로 표현되는 바닷가에서의 고단한 하루의 삶을 마치고 돌아온 항구의 정박한 배 위에서, 지구는 비스듬히 생각에 잠겨 웃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화자는 그런 지구를 넌지시 바라다보고 있다. 그것은 내적 세계(지구라는)를 외적 존재(화자와의 거리감을 갖는)로 인식하여 허무 의식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허무감 속에서도 사람의 따뜻한 삶의 소리, 낯익은 노래가 있는 바다이지만 결국 바다는 미지의 늘 새로운 세계이며, 화자는 바다를 떠돌다 올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참고 자료

「윤희재의 현대시」, 윤희재, 도서출판 희소, 2008
「현대시의 모든 것」, 박경국 외, 꿈을담는틀, 2007
「한국현대시 대표작품 연구」, 신용협, 국학자료원, 1998
「한국 명시 해설」, 송하선, 푸른사상, 2005
「남과 북(고은 시집)」, 고은, 창비(창작과비평사), 2000
「한국현대시대계」, 채만묵, 한국문화사, 1996
시사랑 시의 백과 http://www.poemlove.co.kr
현대시 목록 http://www.woorimal.net/hangul/hyundai%20poem-menu.htm
네이버 카페 [별난강사 서흥성의 별난언어 별난논술] http://cafe.naver.com/essayclas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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