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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성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1:1 인터뷰입니다.

저작시기 2006.09 |등록일 2009.01.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현재의 시대와는 동떨어진 시대를 살아오신 분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과거의 남아선호중심사상과 여성들의 성 불평등을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이 남자나 여자로 태어난다는 것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선택되어 지는 것이다. 한 사람의 본질 성적 삶은 선택권이 없고, 다만 후천적에 의해서 그들의 성의 정체성을 확립해 간다.
많은 변수들이 모든 사람들의 삶에 던져져 있다. 나라마다 다른 문화적인 차이도 변수가 될 수 있고, 가정의 형편이나 관계, 시대적인 관점도 모든 사람들의 성적 정체성을 좌 우 할 수 있는 변수로서 사람들의 주변에 존재한다.
한 사람이 살아온 삶. 지금 그 사람을 이끌었던 어떤 요소들이 그 사람만의 성적 정체성을 만들게 되었는지, 한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그 하나하나의 요소를 찾아보는 보자.


내가 만난 52세의 여성은 지극히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고, 특이하다면 특이할 수 있다. 6남매의 둘째로 태어나 20살에 결혼을 하여 4남매를 두고 있다. 직업은 남편과 함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 일시 : 2007년 10월 27일
인터뷰 장소 : 충청북도 충주시
인터뷰 시간 : 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인터뷰 기록 매체 : MP3를 이용한 음성 녹취』

#1. 남자가 아니기에

Q. 우선, 6남매의 둘째로서, 결혼 전 까지 자라온 환경이 어떠했습니까?
A. 저는 6남매 중 둘째로 청원군 미원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위로는 오빠가 있고 아래로는 여동생3, 막내 남동생 1명이 있어요. 그 당시 시골은 모두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까지 밖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형편이지요.
그래도 남자인 오빠는 중학교까지 학교를 다녔는데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집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나이를 속여 공장에 들어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매달 버는 돈은 아버지에게로 다 들어가고 제 손에는 굳은살 밖에 없었어요. 그 돈은 아버지께서 시내에 나가 다방에서 모두 여자에게 쓰는 돈으로 들어갔어요. 저는 그 모습이 싫어 일찍 결혼해 빨리 집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배운 것이 없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선을 봐서 바로 결혼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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