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종사자해외연수 기행문

저작시기 2008.05 |등록일 2009.01.0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종사자해외연수를 다녀온 기행문을 시간의 여정에 따라 작성하였습니다.
일본 큐슈지방을 다녀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맑고 푸른 5월의 하늘, 매일 보는 하늘이지만 왠지 연수를 떠나는 날 아침 하늘의 모습은 더욱 싱그러워 보였다. 나는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종사자해외연수교육에 참가하여 4박5일 동안의 일본국 큐슈 일대를 연수 및 관광을 하게 되었다.
함께 연수를 떠나는 선생님들과 종사자 분들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하고 배에 승선하였다. 시모노세키로 떠나는 성희호가 출항을 알리며 출렁거리자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에 한걸음 다가가는 느낌이 들었다.
뱃길로 12시간가량 장시간의 이동이지만 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호젓함이 있었다. 하늘인지 바다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커먼 망망대해에서 바라본 보름달은 설렘을 만끽하기에 충분하였다.
일본에서의 첫째 날은 벳부에서 시작되었다. 마을 곳곳에 유황이 하얗게 솟아오르는 모습이 낯설기고 하고 신기해보였다. 온천의 꽃으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유노하나 재배지를 둘러보았는데 입욕제와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유노하나가 전통적으로 재배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하모니의 숲이라는 지적장애 생활시설이었다.
하모니 숲의 첫인상은 큰 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와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받았다. 이곳은 52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인데, 인권보호와 사생활 존중을 위해 침대와 TV, 가구 등이 구비된 방을 개인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밀폐된 개인 방을 사용하면 케어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하니 교대로 당직을 서서 근무를 하고 혹 불편사항이 있을 때에는 방에서 호출을 하기 때문에 케어에는 별 무리가 없다고 한다. 복도를 따라 큰 응접실에 이르자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용자들의(이곳에선 이용자라 부른다고 한다.)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노래방 기계로 노래도 부르고, 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 여유로워보였다. 또 한 쪽에서는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장애의 특성에 따라 화장실의 용도도 오른쪽용 왼쪽용으로 구분하여 기능적으로 설치 되어있었고, 식당에서는 씹는 식사가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특수 용기에 음식을 준비해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하모니의 숲에는 전담상담원이 있어 이용자의 욕구와 전반적인 생활을 체크하여 때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한다. 하모니 숲의 종사자 분들과 우리는 짧았지만 열성적이었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일본의 사회복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다 함께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하모니 숲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