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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중심주의에 빠진 _ 한국 해외투자론 에세이

저작시기 2008.10 |등록일 2009.01.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해외투자론 에세이

KIKO (Knock-in Knock-out) 손실 사태의 원인과 시사점에 대해 정리하고 금융중심주의와 연관하여 그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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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이 시끄럽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월가의 거물들이 무너지고 미국의 금융지원, 또 다른 투자은행의 휘청임과 더 많은 구제금융 지원의 반복, 그에 따라 환율이 들썩이고 10월 8일, 1달러가 1,358원까지 치솟았다. 그야말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런 최근의 경제상황을 보며 생각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은 과도한 금융중심주의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

먼저 KIKO (Knock-in Knock-out) 손실 사태의 원인과 시사점에 대해 정리하고 금융중심주의와 연관하여 그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KIKO란 수출기업들이 환율변동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입하는 통화옵션상품으로, 환율범위를 정해놓고 그사이에서 움직일 경우에는 유리한 약정한 환율가격에 달러를 팔 수 있지만, 환율이 한번이라도 그 범위를 아래도 하락하면(Knock-out) 계약이 무효화 된다. 환율이 미리 정한 범위를 초과할 경우(Knock-in) 계약금액의 두 배 이상의 달러화를 사서 시장가격보다 낮은 환율에 은행에 팔아야 하는 고위험상품이다.

KIKO가 손실로 대두 되는 과정을 살펴보자. 은행은 미국이 만든 KIKO 상품을 판다. 수수료 없이 환위험을 헤징해준다는 상품은 특히 중소기업에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그 실체는 환위험 헤징의 폭은 좁고 은행은 수수료를 챙기고 피해액은 무한대인 악덕상품이었다. 현재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로 원달러 환율은 치솟고 있어 KIKO 가입 기업들은 환율상승으로 얻은 환차익은 커녕 손실에 허덕이고 있다. 금융위는 KIKO로 인한 추가 손실 규모는 5조원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환율 상승에 따른 KIKO 상환액 급증은 달러 수요 급증을 부르고, 이것은 또 환율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발전하여 최근 환율 급등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KIKO와 유사한 상품으로 피봇, 스노볼로 인한 기업들의 손실액이 커 환율상승에 따른 파생금융상품의 기업 피해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KIKO를 판매한 은행은 외국 금융회사에 수수료를 남기고 팔아버린 상태, 결국 우리 기업들의 손실액은 고스란히 외국 금융회사의 이익으로 넘어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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