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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상은 시 연구

저작시기 2006.03 |등록일 2009.01.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중국만당시대에 유명한
이상은의 시의 비교 분석한 논문입니다

목차

Ⅰ.序論

Ⅱ.本論

1. 李商隱 칠언율시의 특징
1)杜甫 칠언율시의 계승
2)칠언율시의 구조적 변화를 추구
①내적 구조의 변화
②외적 구조의 변화

2. 李商隱 시풍의 특성
1)戀情
2)傷感과 悽情
3)精麗

Ⅲ.結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상은은 813년에 태어나 858년에 생을 마감했다. 자는 義山, 호는 玉谿生이며 懷州 河內人이니 지금은 河南省 沁陽縣 사람이다. 17세때 令狐楚에게 문재를 인정받아 幕府巡官이 되었다. 20세때에는 진사에 급제하였다. 그러나 당시 牛黨 牛僧孺와 李黨 李德裕 두 정파와 모두 관계가 있었기에 ,뒤에 정권은 잡은 우당 영호도 일파에게 배은했다는 비난을 받게 되어 벼슬길이 막혀버렸다. 이때부터 이상은은 난해하고 생경한 시를 지어 그의 심리적 고뇌를 표현하였다. 그가 만당 전기의 대표적인 작가로서 중당과 달라진 풍격을 대변할 뿐만 아니라, 칠언율시사적 위상에 있어서도 여타의 만당 시인들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중당 이후로 칠언율시를 다작한 작가가 여럿 나왔지만 이상은만큼 뚜렷한 개성을 발휘한 이가 없었고, 이상은과 함께 만당 전기의 시단을 대표하는 두목과 온정균이나 후기의 나은, 피일휴등도 칠언율시를 앞세우기 어려운 시인들이다. 그에 비해 이상은의 칠언율시는 두보 칠언율시의 침울한 풍격을 개승하는 한편, 상징적인 시어와 전고를 통해 몽롱한 풍격의 칠언율시를 개창하여 가깝게는 만당 후기의 당언겸과 한악, 멀리는 송대 초기의 서곤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상은은 일생 동안 모두 598수의 시를 창작하였다. 그 가운데 고체시가 47수이고, 근체시가 451수이니 전반적으로 근체시 창작에 치중하였다 할 것이다. 칠언율시는 117수를 남겨 전체 시작의 20% 남짓을 차지하는데, 중당이후로는 칠언율시의 창작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율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영정이 이상은시선에서 이상은이 가장 재능을 보인 시체를 칠언율시로 보고 우수한 작품 42수를 가려 먼저 감상하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처럼, 이상은 시의 특징은 칠언율시에서 가장 잘 발휘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이상은 칠언율시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 작품들을 분석하면서 더 깊이 알아보자.
Ⅱ.本論
1.李商隱시풍의 특성
1)戀情
이상은 시는 남녀사랑을 주제로 한 情詩가 많다. 육감적인 정서는 이상은 만한 시인이 또 없다고 한다. 禮敎의 속박이 남녀의 애정에 대한 존엄성을 표현할 용기를 갖지 못했다.
이상은의 표현은 사실적이고 열렬하다. 그의 정시는 대상에 궁녀와 처자, 그리고 女冠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궁녀를 대상으로 한 것은 이상은 31세(武宗 會昌 二年)에 秘書省에서 正字官을 지내던 때부터이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보면, 궁권에 윤리가 무너져서 음란의 풍기가 물들어 있었고 환관의 탐리가 극심하여 만당의 폐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상은이 이러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묘사로는 시제부터가 16수의 「無題」시를 예로 들어 볼 수 있다.
昨夜星辰昨夜風, 畵樓聲畔桂堂東.
身無彩風雙飛翼, 心有靈犀一點通.
隔座送鉤春酒暖, 分曹射覆蠟燈紅.
嗟余聽鼓應官去, 走馬蘭臺類轉蓬.(第一首)
별빛 쏟아지고 바람도 일었던 어젯밤
화려하게 장식한 누대 서편 계당의 동쪽에서.
몸에는 채색 봉황의 쌍날개도 없이
마음은 靈犀뿔의 흰 줄마냥 하나도 통했었지.
떨어져 앉아 送鉤놀이할 때 봄 술은 알맞게 익었고
편을 갈라 射覆놀이할 때 촛불은 붉게 타올랐네.
아아, 나는 북소리 들리면 응당 관직으로 돌아가야 하니
蘭臺로 말달리는 이 내 신세는 뒹구는 쑥 같구나 !
제 1수는 궁녀를 해후하는 정경을 묘사하여 특히 제 3.4구는 그 표현의 구체화인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이별의 情을 들 수 있다. 이것은 이상은의 漂泊생활의 시작에 해당하는 40세 전후의 시에서 다출된다. 離情의 詩化란 당연히 거론할 만한 것이다. 이상은의 「無題」시同 券 3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
相見時難別亦難, 東風無力百花殘.
春蠶到死絲方盡, 蠟炬成灰淚始乾.
서로 만난 후 이별하기란 어렵고 어렵건만
봄바람이 누그러지고 온갖 꽃이 떨어지는 시절이어라.

참고 자료

김준연, 『당대 칠언율시 연구』, 서울; 도서출판 역락, 2004.
柳晟俊, 『唐代 後期詩 硏究』, 서울: 푸른사상사, 2001.
정동국 외 3인, 『大學漢文』, 대구: 중문출판사, 2001.
김학주, 『중국문학사』, 서울: 도서출판 신아사, 1989.
안병국, 『唐詩槪論』, 서울:청년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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