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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변신]을 읽고 - 공상속 리얼리즘에 공감하다.

저작시기 2009.01 |등록일 2009.01.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문학수업을 듣는 대학생분들에게 추천하는 레포트입니다.
평소에 고전문학에 관심이 많아 직장을 다니면서 똑같은 책을 여러번 읽기도 합니다.
변신을 20번 넘게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어느곳에서 퍼온 자료도 아닌 내가 느낀점과 카프카의 관점과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관점을 종합하여 기술한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1. 감상문

2. 놓치고 싶지 않은 느낌에 대한 기록

본문내용

1. 감상문
“아! 나는 왜 하필 이렇게 힘든 직업을 택했을까!
날이면 날마다 여행이라니. 본점에서 일하는 것보다 일도 훨씬 고되고, 여행의 피로, 기차 연결에 대한 걱정, 불규칙하고 메마른 식사, 항상 바뀌는 데다 결코 지속되지 않는, 진실되지 않은 대인관계, 이런 것들만 따라다니다니, 이런 것들을 가져가는 귀신은 없나. 제기랄!“

카프카의 중편소설 [변신]의 주인공 그레고르...
벌레로의 변신 첫 날...그가 최초로 내뱉은 말이다. 그는 변신한 자신의 모습보다도 ‘직장에 맞춰둔 하루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 것인가’가 더 걱정이다.

프랑스 소설가이자 철학가인 알베르 까뮈 (Albert Camus, 1913~1960)는 그의 작품과 생애 전반에 걸쳐 부조리, 인식, 자유에 대해 말했다.

아침기상과 함께 출근준비를 하는 나(필자)의 모습은 우스꽝스럽게 엇갈려 겹쳐놓은 종이위에 억지 그림을 그린 것과 같이 엉망진창이다. 한 장이 찢어지거나 빠지면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가기 때문에 위태롭기만 한 풍경이 장관이다.

위태로운 풍경은 출근 후에도 계속된다. 3시간동안 일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다섯 시간동안 일을 하고 퇴근 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나의 생활은 그리스신화의 [시지프]의 형벌처럼 반복적일뿐 아니라 끝나지 않는 일들로 둘러 쌓여있다. 현대인들이라면,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 기계의 부속품과 같이 반복적이고 고단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반복적인 삶속에서 문득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나는 도대체 ‘왜! 이렇게 똑같이 출근하고 돈을 벌고 똑같은 시간에 자고 비슷한 것을 먹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도대체 왜 더 나은 음식을 먹기 위해 더 나은 차를 타기 위해 더 나은 집을 사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차와 더 좋은 집의 가치는 도대체 누가 규정한 것인가? 이것은 모두 사회와 인습이 만들어낸 허울이 아닌가!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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