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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왕-윌리엄 골딩 < 줄거리 / 내용분석 , 느낀점 / 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

저작시기 2009.12 |등록일 2009.12.26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파리대왕-윌리엄 골딩 < 줄거리 / 내용분석 , 느낀점 / 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

목차

1. 느낀점 / 감상
2. 줄거리 / 내용 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느낀점 / 감상
<‘파리대왕’을 읽고_인간본성의 굴레> 걸리버가 여행했던 ‘소인국’ 은 이러한 형태였을까. 섬에 떨궈진 소년들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기껏해야 6살 이상 12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무인도에서 보내면서, 현대의 어른들 못지않은 약육강식의 사회를 신랄하게 보여준다. 작고 만만한 줄 알았는데, 할 건 다 하는데다 무섭기까지 하다. 수많은 말뚝에 묶인 걸리버도 이런 느낌이었을 것이라 짐작해본다. 인간의 본성이란 나이나 체격에 구애받지 않고, 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혼란한 군주제와 살기등등한 국제정세 속에 태어난 전쟁세대의 소년들이, 이렇게 악착같이 사는 것이 살아가는 것임을 어른들을 통해 배운 것일까.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원에, 사회를 대표하는 인물이 한 명씩 돋아있다. 그야말로 소인(소년)국이다. 지적인 리더형 ‘랠프’ 와, 험악한 독재자 ‘잭’, 현명한 지성인 ‘피기’, 독재의 하수인 ‘로저’, 예언자이자 스승인 ‘사이먼’... 이런 인물들은 시대와 국경을 막론하고 꼭 등장하기 마련이었다. 무인도라고해서 이런 대표자들이 나오지 않을 이유는 없는데, 지성과 감성이 부딪히고 도덕과 죄악이 섞인 무인도에서의 삶은, 비록 그들이 어린아이들일지라도 헤어나올 수 없는 타락으로 끝없이 말려간다. 그들은 마침내 어른들에 의해 구조되어 안도의 눈물을 흘리지만, 그 어른이라고 해봤자 어차피 군인이다. 그 또한 어느 한 약소국을 공격할 것이다. 인간이 가진 공격성과 무질서는 어디까지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작용이 진저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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