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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평전 서평

저작시기 2009.07 |등록일 2009.12.24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장 코르미에, 체 게바라 평전, 실천문학사
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1928년 천식을 앓는 아이
2. 1950년 혁명가의 부화기
3. 1953년 의사가 되다
4. 1954년 과테말라
일다 가데아와 피델 카스트로
1. 1955년 일다 가데아와의 결혼
2. 1955년 피델 카스트로와의 만남
그란마 호에 탄 여든 두사람
1. 1956년 그란마 호의 쿠바상륙
2. 1957년 게바라 의사 역할
3. 1957년 대장이 되다
서쪽으로
1. 1958년 공격개시
2. 게릴라에 대한 철학
3. 배움에 대한 철학
전쟁은 끝나고
1. 1959년 아바나 입성
2. 1959년 새로운 쿠바 창조
3. 1960년~1964년 체의 신화
4. 체의 사회주의
5. 체의 유머감각
6. 1965년 작별의 시간
볼리비아의 계략
1. 1966년 볼리비아로의 준비
2. 1967년 전투
3. 1967년 체의 죽음
끝맺으며

본문내용

시작하며
체게바라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친구가 입고 있던 티셔츠에 프린팅 된 모습을 보고나서이다. 체게바라를 좋아한다며 프링틴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나는 그때 까지 체게바라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었다. 붉은 바탕에 검게 그려진 예수와도 비슷한 모습의 체게바라의 모습은 무언가 모를 강렬한 반항적 이미지였다. 그 후로도 서점에 갈 때면 베스트셀러 란에서 꼭 빨간색의 장 코르미에의 『체게바라 평전』이 눈에 띄었는데, 이번 서양사 레포트를 쓰면서 체게바라의 평전을 읽어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체게바라 전기의 결정판이라는 화려한 광고 문구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출판 직후 인문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의 상위를 차지하며 매체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이제는 대중들에 의해 혁명 그 자체보다 혁명의 이미지의 기호로 팔리고 자본주의의 희생자가 되었다느니 하는 체게바라의 열풍은 과연 그가 어떤 인물인지 사뭇 흥미롭게 했다.
저자 장 코르미에는 주편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10년간에 걸친 자료조사를 통해 체게바라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전문가’라 불린다. 그가 체게바라에 대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사후 30년이 지난 지금도 체가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 새로운 길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인간에 대한 애정”이다. 장 코르미에는 체게바라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했으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정신과 용기를 가진 인물로 파악한다. 그는 따뜻한 마음이 깃든 강철 같은 영혼을 가진 한 거인에 대한 애정으로 그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있다 밝히고 있다.
총 6부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 체는 일관되게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지닌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인간적인 면을 부각한 만큼 이 책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쉽게 읽혀진다. 체게바라가 왜 권력을 포기했는지, 왜 쿠바를 떠나야했는지, 왜 1960년대를 둘러싼 청년 반란의 우상으로 떠올랐는지는 오로지 체의 인간적 미덕의 측면에서 설명되는 한계를 지니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장 코르미에, 체 게바라 평전, 실천문학사
한겨레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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