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모차르트 : 한 천재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요약 및 감상

저작시기 2009.11 |등록일 2009.12.23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700원

소개글

노베르트 엘리아스의 『모차르트 : 한 천재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을 읽고 책 전체의 내용을 챕터별로 요약하고 그에 대한 감상을 덧붙인 리포트 입니다.

목차

【요약】
모차르트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궁정 사회의 시민 음악가
‘자유 예술가’를 향한 모차르트의 걸음
수공업자 예술과 예술가 예술
인간 내면의 예술가
어느 천재의 성장 과정
모차르트의 청년기 - 두 사회적 세계 사이에서

모차르트의 반란 : 잘츠부르크에서 빈으로
모차르트의 반란
해방의 완성: 모차르트의 결혼

【감상】

본문내용

그는 스스로를 포기하였고 추락하였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1791년 35세의 나이로 죽었다. 이 요절이 있기 까지 그는 삶의 실패자라는, 절망의 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는 사회적 실존이 좌절되었다는 느낌과 삶의 의미가 공동화 되었다는 느낌 속에서 죽어갔다.
모차르트를 이해하는 데 있어 그가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삶에 대해 깊이 회의하고, 그 속에서 죽어갔다는 것은 얼핏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특히 우리가 작품을 창조한 ‘사람’으로서가 아닌 그 ‘작품’에만 흥미를 가질 때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실상 모차르트에겐 생시의 명성이 중요했고 그것을 얻으려고 투쟁하였다. 타인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어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그는 스스로를 포기했고 추락하였다.
그는 육체적이나 정서적 관계에 있어서 사랑을 향한 채워지지 않는 욕구를 가지고 있었고 그의 음악은 호감을 얻으려는 노력 그 자체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는 것은 모차르트 일생의 비극적 측면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일면 정당하다.
모차르트의 실패자라는 느낌과 생활고의 압력이 표면 위에 떠올랐을 때, 그에겐 모순적 이중성이 나타나게 된다. 이중성이란 3인칭 관점에서는 지극히 의미 있는 사회적 실존과 1인칭의 관점에서는 점점 무의미해지는 자신의 삶 사이의 모순을 말한다.
이처럼 그가 가진 모순들, 달리 말해 그가 실재로는 승리자였으며 인류의 이익이었다는 사실과, 스스로를 패배자로 생각했고 정말 패배자가 될 운명적 선고를 스스로 내렸다는 점이 완전히 배치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어떤 예술을 체험하면서 인간과 예술가를 완전히 분리시키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 모차르트의 예술을 사랑하면서 그것을 창조한 인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