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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계 남가태수전

저작시기 2009.12 |등록일 2009.12.21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왕계 남가태수전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평의 수우분이란 사람은 오초 지방을 돌아다니는 협객이었다. 술을 좋아하고 기질이 험해사소한 일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거대한 재산을 축적하고 있었으며 호객을 거느리고 있었다. 일찍이무예로 인정을 받아 회남군의 부장으로 보임된 일이 있었으나 술을 마시고 멋대로 놀아 대장의 노여움을 사서 파면당하자 직업을 잃고 아무 하는 일 없이 제멋대로 날뛰면서 술만 마시며 나날은 보내고 있었다.
그의 집은 광릉군의 동쪽으로 10 리 떨어진 곳에 있었고 살고 있는 집의 남쪽에는 크고도 늙은 회화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가지와 줄기는 높고도 무성하여 수십 평의 시원한 그늘을 이루고 있었고 순우생은 날마다 이러 호한들과 더불어 그 아래에서 통쾌하게 술을 마시는 것이었다.
정원 7년 9원,그는 술이 너무 지나치게 취해서 병이 나고 말았는데 그 때 친구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있다가 그를 부축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집 동쪽의 상방에다 눕혔다. 그리고 나서 두 친구는 생에게
“한 잠 자라구! 우리는 이제 말에게 먹이를 먹이고 발을 씻고 자네가 좀 나아지면 갈 터이니.”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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