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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문명화 과정"

저작시기 2005.01 |등록일 2009.11.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서양사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 [문명화 과정]이란 책의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결론

본문내용

서양 중세사회 사람들의 행동양식은 현재 서양인들의 그것과는 전혀 달랐다. 중세에는 문명 혹은 매너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하고 자리를 잡아가게 된다. 그를 문명화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의 문명화과정은 대체로 12-15세기, 16-18세기 전반, 18세기 후반-20세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엘리아스는 이들 각 시기를 주도해갔던 세력을 각각 전사(기사), 궁정귀족, 시민계급으로 보고 이들의 자아의식과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을 총괄하는 개념으로 각각 `쿠르투아지`(courtoisie), ‘시빌리테(civilite)’ ‘시빌리자숑(civilization)’에 주목하였다. ‘쿠르투아지’(궁정예절)는 바로 봉건궁정에서 외부의 강요에 의해 형성되었던 기사들의 행동양식이었던 것이며 이는 12세기부터 17세기 근대 절대주의국가가 형성될 때까지 전개되고 점점 강화되었다. 전사계급 전체의 소유였던 독점권은 소수의 몇 사람들에게로 나누어지고 결국 물리적 폭력과 조세독점권을 장악한 왕으로 집중되어 갔으며 전사(기사)들은 점점 궁정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16세기부터 가속화되어 점점 더 많은 수의 전사들이 궁정귀족이 되고 이들은 왕과 주종관계를 형성하였다. 이때 등장하는 좀더 ‘세련된’ 행동양식과 일상의례를 가리키는 개념이 바로 ‘시빌리테’(예절)였다.
18세기 후반 시민계급이 성장하고 이들 시민계급 상층부가 궁정사회와 교류하며 궁정귀족들의 생활양식을 수용하면서 또 한번 변화가 일어났다. 수치심과 불쾌감의 한계점이 점점 낮아지고 내면적인 통제는 점점 강해졌으며 행동은 점점 세련되고 섬세해져 갔던 것이다. ‘시빌리자숑(문명)’이라는 개념이 ‘시빌리테’를 대체하기 시작한 시기도 이때였다. 한편 독일에서는 민족적 성격을 지니면서 학문과 종교, 예술 등 정신적 업적만을 지칭하는 ‘문화’라는 개념이 ‘문명’과 대립하며 따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엘리아스는 현재 서양사회에서 ‘교양있는’ 또는 ‘문명화되었다‘고 생각하는 행동의 모델들이 이미 ‘시빌리테’ 단계에서 형성하였다고 보았다. 즉 합리화 및 문명화과정이 시민사회의 산물이 아니라 궁정사회에서 비롯되었으며 그것은 근대 국가의 형성과정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문명화과정 Ⅰ』(서울:한길사 1999) P424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문명화과정 Ⅱ』(서울:한길사 1999) P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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