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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 [삼대]

저작시기 2009.10 |등록일 2009.10.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줄거리, 작가 소개, 작품 해설, 교과서 학습활동 해설

목차

#줄거리
#이해와 감상
#<삼대>에 드러난 염상섭의 현실인식
#핵심정리

본문내용

`삼대`는 1920년대를 살아가는 3세대의 인물을 통해 당대 현실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조(祖)-부(父)-손(孫)으로 이어지는 삼대라는 인물 설정은 당시 한국 사회를 구성했던 세 새대를 상징적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시대가 변했음에도 여전히 봉건적인 가치관을 고수하는 구한말 세대를 상징하는 조의관, 개화의 세례를 받고 서구의 신교육을 받았지만 주체성을 잃고 도덕적 타락의 지경에 이른 개화기 세대를 상징하는 조상훈, 일제 식민지 시대에 청년기를 보내면서 식민지 상황의 극복과 근대화된 새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식민지 세대를 상징하는 조덕기가 그러하다. 1920년대 한국 사회는 서로의 지향과 가치관이 다른 이 세 세대가 공존했던 시기이다. `삼대`에 등장하는 조의관, 조상훈, 조덕기(&김병화)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작품에서 그려지는 인물간의 갈등은 당시 한국 사회의 사회.문화적 갈등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의관, 조상훈, 조덕기는 이러한 세대적 갈등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돈`에 대한 집착을 동일하게 보인다. 염상섭은 이를 통해 당시 한국의 자본주의적 현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점에서 `삼대`는 학생들이 작품과 사회.문화적 상황의 관련성을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 제재라 할 수 있다.

작가 염상섭은 <삼대>를 통해 구세대-과도기-신세대 또는 봉건지주시대-개화시대-자본주의 시대라는 삼분법 속에서 각 세대의 전형을 반영하는 인물들의 사고·행동·갈등을 정밀하게 보여준다. 그뿐 아니라 자본주의 개화 지식인을 대변하는 덕기의 맞은편에 병화로 대변되는 사회주의 지향 세력을 놓으면서도 극단적인 대립 구도를 취하지 않고 상대적인 수용 자세와 평형을 꾀함으로써 한결 총체적인 리얼리즘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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