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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tranger than fiction 감상

저작시기 2008.10 |등록일 2009.07.0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화 stranger than fiction에 대한 감상문
사진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추석 때 집에서 뒹굴뒹굴 구르던 나에게, 가엾어보였는지 동생이 영화 한편을 추천해주었다. 고등학생이라 공부에 정신이 없었을 동생이 언제 시간이 나서 이런 영화를 보았는지, 나에게 영화의 내용도 주절주절 설명해주었다. ‘Stranger than Fiction(소설보다 이상한)’. 영화의 내용도 맘에 들었지만 무언가 있어 보이는 제목이 날 확 끌었다. 결국 나는 노트북을 열고는, 이 영화 속으로 금세 빠져들었다.
주인공 해롤드는 어느 날 아침, 양치를 하던 중 어떤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생판 들어본 적이 없는 여자의 목소리를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듣는 것이 그에게는 매우 섬뜩했을 것이나, 그 목소리는 다름 아닌 그에 관한 소설을 쓰고 있던 한 여류작가의 나래이션이었던 것! 본래 소설에서의 해설(전지적 작가의 시점에서의)은 주인공에게 들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의 장난인건지 소설 속의 주인공은 작가의 해설을 실제로 자기 귀로 듣게 된 것이다. 게다가 소설 속의 주인공이 현실 속에 실제로 존재한다니! 이렇게 영화는 소설이라는 픽션과 현실이라는 논픽션의 경계를 허문다.
영화 속에 존재하는 모션 그래픽이나 표현 방식은 매우 흥미롭다. 모션 그래픽은 비디오나 애니메이션 기술을 차용한 것으로, 모션 그래픽이 해롤드의 앞에 마치 기계의 도면처럼 펼쳐져 해롤드의 일상이 기계와 같이 짜여져 있다는 것을 드러내며 앙증맞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또한 작가 카렌이 해롤드에게는 거의 신과 같이 그의 삶을 조정한다는 측면에서, 그녀가 높은 빌딩 위에서 그 아래의 사람들을 꼭두각시 대하는 것처럼 손을 뻗고 움직이는 모습도 그녀의 전지적 모습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것 같다. 그리고 해롤드의 귀에 들리는 그녀의 해설이 영화 전체의 해설로서도 역할을 해 이중의 효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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