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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 탐방기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7.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김유정 문학촌을 다녀와서 쓴 탐방기입니다.
관련된 사진자료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매우 꼼꼼하게 작성한 리포트라 후회 없으실겁니다.

목차

1.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 봄
2. 김유정 문학촌 도착
3. 김유정 72주기 추모제
4. 봄을 먹다.

본문내용

1.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 봄
그 춥던 겨울도 다가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는가 보다. 높은 건물들로 창이 가려진 내 자취방을 나오니 아침부터 따뜻한 봄 햇살이 살며시 머리 위로 포개졌다. 3월 말인데도 봄 날씨가 왜 이러냐며 친구들에게 투덜거렸던 나에게 보란 듯이 꿀밤을 먹이는 듯했다. 어쨌든, 날씨도 좋고, 덩달아 기분까지 좋았다.
중-고등학교 시절은 선생님, 학생, 심지어 부모님까지 모두 함께 하는 행사가 많아 미처 소중함을 알지 못했었다. 아니, 그럴 겨를이 없었다. 물론 이상하게, 비밀도 많고, 혼자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 사춘기 시절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학교에 오니 한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그때 그 모습들이 더욱 그립다. 그래서 이번 선생님과 함께하는 문학촌 탐방이 나에게는 더 의미 있는 것으로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침부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1차 약속 장소인 학교 내 미래광장으로 향했다. 내 앞을 가로질러 가는 긴 생머리에 예쁜 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의 옷차림에서도 봄의 기운이 느껴졌다.
함께 가기로 한 후배들은 벌써 모여 있었다. 우리는 간단한 담소를 나누고 택시를 타려고 정문으로 향했다. 매일 보며 웃고 떠드는 우리 네 사람인데도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매일 새롭다. 문득,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정문에서 택시를 타고 김유정 문학촌으로 향했다. 기사님의 구수한 농담이 문학촌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기분을 한껏 더 들뜨게 했다.
‘봄날만 거침없이 옵니다. 인질처럼 산골마다 붙잡혀 있던 얼음이 다 풀려 개울마다 물소리 들립니다. 백발처럼 빛바랜 갈대가 그 소리 듣고 섰는 걸까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더운 봄 사람 잘못 만나서 계절도 고생입니다.’

2. 김유정 문학촌 도착
우리가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이 벌써 도착해 있었다. 주변 학우들은 대부분 사진 찍기에 바쁜 듯 보였다. 나도 얼른 대문처럼 보이는 문학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았다. 김유정 문학촌의 정경은 매우 아름다웠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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