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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누들:세계의 식탁을 점령한 음식의 문화사

저작시기 2009.03 |등록일 2009.06.30 워드파일MS 워드 (doc)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누들 세계의 식탁을 점령한 음식의 문화사
크리스토프 나이트하르트 지음 / 박계수 옮김 | 시공사 펴냄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국수라고 한다면 어린 시절 집에서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색색 가지의 예쁜 고명이 올려져 있던 따뜻한 국수를 추억 속에서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수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여름에 시원하게 더위를 해소시키며 먹는 냉면부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장면, 바쁜 현대인들이 자주 찾는 컵라면 그리고 분위기 있게 한 끼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스파게티 등 그 수도 수없이 많을 뿐만 아니라 본디 쌀을 주식으로 했던 한국에 깊숙이 뿌리내려 현대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나 역시 쌀보다는 밀로 만들어진 음식을 즐겨 찾기에 이 책의 제목은 나의 시선을 끌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텔레비전에서 ‘누들 로드’라는 다큐멘터리를 잠시 본 적이 있다. 서양과 중국문화를 이어주었던 누들이 한국, 일본 등지로 전파되어 가는 과정과 그 시대의 상황들을 재현해주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인간이 밀을 생산한지 5천년 후에야 전세계의 음식이 된 국수의 역사는 그 자체가 거대한 인류문명의 역사였다. 밀은 가루로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물과 반죽할 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 때문에 처음엔 딱딱한 빵, 점점 발전하면서 이집트에선 이스트로 숙성을 시키기도 하는 등 발전을 거듭해 오게 된다. 이는 두루 나타나긴 했지만 주로 서양 국가들의 특징이었고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동양국가들이 국수를 먹었다. 중국 지역의 민족들은 서양 국가들처럼 밀가루 반죽을 굽지 않고 찌거나 삶았기 때문에 국수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능했던 일이었다. 유럽은 기원전 3천년 경부터 빵을 먹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다. 이집트의 빵 만드는 기술은 그리스에서 로마, 다시 갈리아로 전해졌다. 그리스에서는 전문적인 빵 기술자가 등장하고, 독자적인 제빵 기술이 발달하여 많은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로마는 그리스의 많은 영향을 받았어도 오랫동안 빵 먹는 습관은 널리 퍼지지 않고, 주식인 죽을 먹었다. 유럽 전역에 빵 제법이 퍼진 뒤에도 질 좋은 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곱고 하얀 밀가루는 손이 많이 가는 고가의 까다로운 물품이었다. 이 때문에 제분하지 않고 맷돌로 쪼갠 보리나 밀, 귀리로 만든 음식은 오랫동안 서민의 주식이 되었다. 국수는 길게만 발전한 것은 아니었다.

참고 자료

누들 세계의 식탁을 점령한 음식의 문화사
크리스토프 나이트하르트 지음 / 박계수 옮김 | 시공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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