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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의 인물 간 갈등 양태

저작시기 2007.05 |등록일 2009.06.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홍질동전의 내용을 단계별로 분석하여 고전소설 전반의 장르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Ⅰ. 장르일반

Ⅱ. 『홍길동전』의 인물 갈등 양상
1. 홍길동의 출생
2. 신분적 한계 인식
3. 출가
4.의인적 활약
5. 포섭당하는 홍길동
6. 백용의 딸을 구출
7. 율도국 왕이 되는 홍길동
8. 양위하고 입양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장르일반
문학의 성격은 ‘개입여부’와 ‘관계양상’에 따라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개입여부란 작가의 자아(自我)와 작가가 처한 현실(現實)이 작품 속에 개입되었는가 여부(與否)를 따지는 것이다. 개입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하면, 작가의 자아와 작가가 처한 현실이 작품 속에 개입된 장르가 소설과 수필이고, 작가의 자아와 작가가 처한 현실이 작품 속에 개입되지 않은 장르가 시와 희곡이다. 다음으로 관계양상이란 작품 속에서 자아와 현실이 관계(關契)맺는 양상(樣相)을 의미한다. 이는 대상화와 대결이다. 대상화란 ‘(세계의) 자아화’ 또는 ‘(자아의) 세계화’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며, 세계나 자아에 대상화되지 못하면 서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관계양상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하면 자아로 대상화된 시와 세계로 대상화된 수필, 그리고 자아와 세계가 대결하는 양상을 보이는 소설과 희곡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개입여부와 관계양상에 따른 분류에서 소설은 작가의 자아와 작가가 처한 현실이 작품 속에 개입되었으며, 자아와 세계가 대결하는 양상으로 드러남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분류가 실제 소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설 『홍길동전』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Ⅱ. 『홍길동전』의 인물 갈등 양상
『홍길동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갈등은 자아와 세계의 대결이라는 소설의 기본 장르 특징에서 파악 될 수 있다. 즉, ‘자아와 세계의 대결’이란 사건의 전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립하는 자아와 세계의 편에 선 각각의 인물들을 스토리 전개와 함께 살펴봄으로서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1. 홍길동의 출생
길동은 명문가의 양반 홍 아무와 시비 춘섬의 사이에서 태어 서자(庶子)였다. 홍 아무는 길동의 태몽이 청룡이 품에 안기는 범상치 않은 꿈이었기에, 부인 유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한다. 장차 길동이 성장하면서 서자(庶子)라는 신분적 한계에 부딪혀 크게 출세하지 못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당대사회의 신분질서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길동에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한계로 그려진다.

참고 자료

<고전 소설사의 구도와 시각> 고전소설에 삽입된 풍수담의 양상과 그 의미 - 조선후기 신분변동과의 관련을 중심으로, 정출헌, 소명출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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