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薯童謠, ․処容歌․, 祭亡妹歌․, 讃耆婆郎歌의 감상

저작시기 2009.06 |등록일 2009.06.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서동요, 처용가, 제망매가, 찬기파랑가의 감상

목차

薯童謠
◆노래의 성격◆
◆작품의 감상◆
処容歌

본문내용

이 노래의 성격에 대해서는, 설화의 전반부와 후반부, 어디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상반된 견해가 있다. 전반부를 중심으로 할 경우에는 , 이 노래는 야심 많은 한 소년이 미모의 공주를 아내로 삼기 위해 奇計에 사용한 동요라고 할 수 있다. 가사에 선화공주, 서동이 들어 있으며 이 노래를 어린이들이 부르고 다녔다는 데에 그 동요적 성격이 있다. 또한 배경 설화에서도 역시 등장하는 인물이 어린이들이고, 서동이 서라벌의 어린이들을 모아 마를 먹이며 노래를 부르게 하여 공주를 끌어내게 한 줄거리의 꿈같은 행위 등 어린이의 동심 세계를 반영하고 있는 데에 동화적 성격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후반부는 寺刹의 緣起說話와 깊은 관련이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그래서 이 노래는 백제가 망할 무렵, 왕실의 願刹이었던 彌勒寺를 신라의 군졸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백제와 신라가 과거에서부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꾸미기 위하여 퍼뜨린 것으로 이런 설화가 나왔다고 보기도 한다.

◆작품의 감상◆
노래의 내용은 男女相悅의 행동을 직설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는 서동이 당시에 전승되어 불려지던 민요를 입수하여 그 가사에 고유 명사인 서동과 선화공주만을 대체시켜 소원 성취의 수단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 노래에서는 동요적인 단순성을 발견해도 어떤 깊은 문학적 배경은 발견하기 어렵다. 다만, 배경 설화의 내용에서처럼 서동이라는 한 영웅이 시련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이 아닌 異物과 交婚하여 자식을 낳은 이야기를 異物交婚譚이라고 한다. 혹은 夜來者 전설이라고도 한다. 이물교혼담에서의 남자의 정체는 구렁이라든가 용 또는 지렁이와 같은 것들인데 이들은 대개 못이나 웅덩이, 바다 등 물과 밀접한 곳에 기거한다.
夜來者 전설의 주제는 훌륭한 인물―영웅 등―의 출생을 담고 있다. 서동 설화에서도 서동의 출생은 이미 그가 평범한 인물이 아닌 위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
즉, 서동은 龍子로 태어나서 고난을 극복하고, 왕위에 오른다는 영웅 설화의 공식적인 과정을 밟는다.

참고 자료

羅景洙,「鄕歌文學論과 作品硏究」, 集文堂, 1995.
金承璨, 「鄕歌文學論」, 새문社, 1986.
최철, 「향가의 문학적 해석」,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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