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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선정, 선정된 텍스트로 지도안

저작시기 2009.04 |등록일 2009.06.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텍스트를 하나 선정하고, 선정된 텍스트를 이용할 수 있는 지도안을 짠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선정텍스트

Ⅱ. 출처

Ⅲ. 선정 이유

Ⅳ. 수업계획안

본문내용

Ⅲ. 선정 이유
일제 강점기와 관련된 책은 무척이나 많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에도 배경이 일제강점기인 것을 꽤 많이 접할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신문을 통해서였다. 평소 역사와 책에 관심이 많던지라 기사를 보며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우연인지 뭔지 모르게 마침 동생이 하고 있던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토론 주제로 선정하였다! 동생은 책을 사서 집으로 왔고 당연하게도 제일 먼저 책을 읽은 건 동생이 아닌 나였다.
책에는 모두 아홉 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선정한 ‘마사코의 질문’은 책의 이름이기도 하다. 생체실험, 관동 대지진, 일본군 위안부 등 다양한 소재로 일제 시대에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이 담겨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선정한 ‘마사코의 질문’은 원자폭탄 투하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보통 일제강점기를 소재로 한 책들은 피해를 당한 우리 민족을 겉으로 드러내며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놀랍게도 일본인인 마사코와 그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할머니는 원자폭탄으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를 잃은 존재이다. 그녀는 자신이 당한 피해만을 생각하며 미국을 증오한다. 원자폭탄으로 인해 일본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을 뿐, 일본이 다른 나라와 민족에게 행한 일들에는 침묵한다. 그러나 마사코는 다르다. 사실 글에서 마사코가 부르는 정어리와 관련된 노래, 그리고 친구인 ‘유키짱’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일의 양면성을 부각하며 결과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마사코는 할머니에게 질문한다. 일본이 잘못한 것은 정녕 없었느냐고. 할머니는 마사코의 질문에는 속시원한 대답을 하지 않고 오로지 일본이 피해자라는 것만 강조할 뿐이다.
이 이야기의 독특한 점은 앞서 말했듯 주인공이 일본인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마사코’라는 일본인이지만 원자폭탄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지 않은 인물, 그것도 아이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일본을 비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손연자 동화집 ‘마사코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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